광주시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휴원 기간을 2주 연장합니다.
광주시는 최근 집단감염보다 가족ㆍ지인 등에 의한 개별감염의 비중이 커지고 있고 10대 이하 어린이의 감염비율이 30%를 넘고 있어 휴원 중인 유치원과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휴원기간을 2월 20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맞벌이 부부 등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원 중에도 긴급돌봄을 실시하며, 시설별 통학버스도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광주시는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해 1월 24일부터 2월 6일까지 유치원ㆍ어린이집 휴원을 들어간 상태였습니다.
거리두기도 2월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연장됐습니다.
사적모임은 지금처럼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6인까지 가능하며, 식당ㆍ카페ㆍ유흥시설ㆍ목욕장업ㆍ노래방ㆍ실내체육시설의 운영시간도 9시까지로 제한됩니다.
학원ㆍPC방ㆍ영화관ㆍ공연장ㆍ오락실ㆍ멀티방의 운영시간은 밤 10시까지 입니다.
행사 집회는 50인 미만은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가능하지만 50명 이상일 경우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299명까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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