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복합쇼핑몰을 유치하는 것을 두고 정치권의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국민의힘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 시장은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복합쇼핑몰 유치는 광주시장이 시민 뜻을 받들어 잘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내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지 말고 더 시급한 민생 문제를 챙기라"고 말했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서는 지난 2017년과 2019년 신세계가 복합시설을 짓겠다는 계획이 추진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의 반대와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 주변 상인 등의 반대에 부딪혀 끝내 무산됐습니다.
[사진:광주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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