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도 광주 지역 관광업체 수는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집계한 전국 관광사업체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광주광역시의 관광사업체는 852개로 2020년보다 23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증가율이 4번으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일상 회복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관광업체에 생활 안정 자금을 지급하고 공유사무실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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