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째 광주ㆍ전남의 코로나19 일일확진자가 1만명을 웃돌고 있습니다.
7일 광주에서는 광산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64명이 무더기 확진되는 등 6,47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도 하루만에 6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사망자 141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남에서는 목포의 한 요양병원에서 17명, 화순 소재 요양병원에서 26명이 확진되는 등 6,014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20대 미만 확진자가 34.2%를 차지할 정도로 새 학기 개학 이후 학생들의 감염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시군별로는 △목포시 952명 △여수시 872명 △순천시 1,055명 △나주시 459명 △광양시 402명 △담양군 112명 △곡성군 72명 △구례군 48명 △고흥군 106명 △보성군 92명 △화순군 301명 △장흥군 79명 △강진군 128명 △해남군 161명 △영암군 233명 △무안군 408명 △함평군 83명 △영광군 110명 △장성군 121명 △완도군 94명 △진도군 81명 △신안군 45명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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