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대기업 여성 탈의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한 20대 보안업체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여수산단 한 대기업 여성 탈의실 옷장에 자신의 휴대전화를 숨겨 놓고 옷을 갈아 입는 여성들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보안업체 직원 25살 A씨를 기소의견으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휴대전화에서는 모두 3개의 관련 영상물이 저장돼 있었으며, 유포된 영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의 범행은 옷을 갈아 입던 여직원이 불빛에 반사된 휴대전화를 발견하면서 발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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