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이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습니다"라는 장계를 쓴 장소가 보성의 역사문화 랜드마크로 조성됩니다.
보성군은 총 사업비 118억 원을 들여 이순신 장군이 장계를 쓴 열선루를 지난해 10월 중건한데 이어 열선루를 중심으로 하는 신흥동산 주변 관광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성 열선루(列仙樓)는 400여년 전 조선수군 존치를 위해 이순신 장군이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습니다(今臣戰船 尙有十二)"라는 장계를 작성해 선조에게 올린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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