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추석 연휴 기간 광주 곳곳에서 전시와 축제가 풍성하게 펼쳐집니다.
과학 특별전부터 민속문화 체험 축제까지 다양합니다.
이준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렌즈의 위치를 이리저리 바꿔보자 달의 크기가 제각각으로 변합니다.
15세기 과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천체망원경을 발명할 때 사용한 초창기 모형입니다.
과학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체험형 전시가 아이들의 관심을 끕니다.
▶ 인터뷰 : 조예서 / 광주 진남초
- "재미있고 작아졌다가 커지니까 신기했어요"
▶ 스탠딩 : 이준호
- "발명과 관련된 70여 종의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국립광주과학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광주비엔날레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2018 광주비엔날레가 열리고 있습니다.
1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엔 사회주의 사실주의를 담은 북한 미술전이 선보여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철호 / 광주시 울림동
- "그림을 그릴 때 속도감이랄지 그런 면에서는 우리가 배워야 할 점도 (있다고 생각해요)"
▶ 인터뷰 : 김명지 / 서울시 봉천동
- "실제로 보니까 크기도 훨씬 크고 정말 잘 그린 그림인 것 같아서 좋습니다"
추석을 맞아 민속문화를 주제로 한 전시도 개막했습니다.
광주시립민속박물관에선 전라도 정명 천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특별 전시와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가위 축제가 열립니다. kbc 이준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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