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각으로 타인의 감정을 읽을 수 있는 기묘한 능력, 그리고 남들과는 조금 다른 외모로 세상과 쉽게 어울리지 못하는 여인 ‘티나’.
▶싱크: 35"~37"
- “남자한테서 냄새가 났어요” - “전 그런 게 느껴져요”
어느 날 그녀 앞에 수상한 짐을 가득 든 남자 ‘보레’가 나타납니다.
▶싱크: 54"~57"
- “당신은 누구죠?” - “당신이 모르는 게 많아요”
그는 티나 자신도 몰랐던 그녀의 특별한 모습을 일깨워주기 시작하는데요.
▶싱크: 1'27"~1'29"
- “사람들이 하는 얘기는 듣지 말아요”
세상과는 조금 다른 두 남녀의 기묘한 판타지 로맨스.
▶싱크: 1'42"~1'43"
“나랑 같이 갈래요?”
낯설고 강렬한 러브스토리로 제71회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대상을 거머쥔 스웨덴 영화 <경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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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인류와 기계의 계속되는 전쟁.
▶싱크: 1"~5"
- “핵폭발의 생존자들은 전쟁을 ‘심판의 날’이라고 불렀다”
기계들의 지도자 스카이넷은 인류 저항군 사령관 ‘존 코너’를 없애려고 하는데요.
금속형 로봇을 과거로 보내 어린 시절 존 코너를 제거하려 합니다.
존 코너는 어린 자신과 어머니를 지키기 위해 터미네이터를 보내는데요.
▶싱크: 30"~33"
- “누가 보냈어요?” - “네가” - “엎드려” (총소리)
그들은 미래에 지구를 장악할 기계들과 맞서 싸웁니다.
▶싱크: 44"~47"
- “사람들을 계속 죽일 수는 없잖아요!” - “왜 안 되지?” - “나는 터미네이터야”
미래의 인류 운명을 쥔 어린 존 코너와 터미네이터.
▶싱크: 1'19"~1'20"
- “돌아오겠다”
28년 만에 3D로 다시 돌아온 할리우드 액션의 전설! 영화 <터미네이터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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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학생들에게 치이고, 짝사랑하는 소녀에겐 말 한마디 못하는 소심한 소년 ‘알렉스’.
▶싱크: 10"~13"
- “이리 내놔” - “당연히 줘야지 나 대신 독후감만 써주면”
어느 날 삼촌에게 체크무늬 인형을 선물 받는데요.
▶싱크: 21"~24"
- “이게 뭐죠?” - “이건 체크 옷을 입은 무사 아니냐?”
그 인형의 이름은 바로 ‘체크 히어로’
▶싱크: 26"~30"
- “못난이 쫄보 녀석” - "사과해!" -"너 같은 녀석이 우리 공기를 마시는 게 아깝다!"
알렉스는 자신을 학교 최고 인기스타로 만들어주겠다는 ‘체크 히어로’의 약속에 그의 임무를 돕기 시작합니다.
▶싱크: 40"~41"
- “난 널 도와주고 넌 날 도와주고”
히어로의 임무에는 놀라운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요.
▶싱크: 55"~57"
- “무사 인형이나 갖고 노는 꼬맹이인 줄 알았는데”
알렉스와 체크 히어로의 모험과 우정을 담은 영화 <체크 히어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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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공연ㆍ전시 소식입니다.
현대사회에서 무표정하게 변해가는 개인들을 위한 전시, 광주시립미술관 소장품전 <바람이 지나간 자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청년작가부터 원로작가까지 작가 38명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소장품전은 내년 2월까지 계속됩니다.
아프리카 타악그룹 ‘아냐포’의 리듬과 열정 가득한 콘서트가 다음주 수요일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은 관객과 함께 젬베를 연주하며 즉흥적으로 만들어나가는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됩니다.
1987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남녀의 로맨틱 코미디 연극 <너에게로 또다시>가
다음 달 24일까지 광주 상무지구 기분좋은극장에서 계속됩니다.
지금까지 행복한 문화산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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