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화제를 모았던 kbc 광주방송의 SNS 게시물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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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추위가 이어졌는데요.
추위와 함께 찾아온 눈 소식이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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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IN)
밤하늘에 작은 눈송이가 흩날립니다.
지난 5일, 광주에 내린 눈을 찍은 영상인데요.
앞서 광주에선 지난 3일에 첫눈이 내렸지만, 진눈깨비 형태로 관측됐는데요.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면서 눈에 보일 정도로 커진 눈발을 자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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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4천 6백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고, 댓글도 80개 가까이 달렸는데요.
'빨리 밖에 나가봐라' '거짓말 아니다'라며 지인들을 태그해 재빠르게 소식을 전하는 댓글이 가장 많았고요.
'첫눈 같이 보는 거냐' '소복히 쌓인 눈을 같이 보고 싶다'며 연인을 태그하는 누리꾼들이 있는 반면,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댓글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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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전교생이 8명뿐인 학교.
오지에 있는 학교인가 싶지만 광주 임곡중학굔데요.
이 학교와 관련된 게시물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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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IN)
전교생이 8명뿐인 임곡중학교는 교직원 수가 학생 수보다 많습니다.
이유는 학군 때문인데요.
임곡중학교를 올 수 있는 초등학교가 인근 한 곳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임곡중을 살리기 위한 여러 프로젝트가 마련됐는데요.
50명이 넘는 후원자들이 참여 중이지만, 여전히 한계가 많은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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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3천 건에 이르는 조회 수를 기록했는데요.
임곡중을 살린다는 소식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내는 누리꾼들이 대부분이었고요.
'애들이 진짜 없긴 하나 보다','이걸 어떻게 살리냐' 등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는 댓글도 눈에 띄었습니다.
지금까지 깨비씨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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