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 세종과 관노로 태어나 종3품 대호군이 된 천재 과학자 장영실.
▶ 싱크 : 25"-32"
- "이 그림 보고 똑같이 만들어볼 수 있겠느냐. 코길이가 없습니다."
서로의 특별함을 알아본 두 천재는 신분 차이를 뛰어넘어 과학의 꿈을 함께 그려가게 되는데요.
함께 조선만의 하늘과 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천문 의기들을 발명해내는데..
▶ 싱크 : 28"-41"
- "미초시오. 맞습니다. 맞아요. "
하지만 일부 세력의 음해로 장영실이 작업한 임금이 타는 가마 '안여'가 부서지면서 궁지에 몰리게 되고 그는 궁 밖으로 내쳐지게 되는데요.
▶ 싱크 : 56"-1'2"
- "전하께서 꾸신 꿈을 제 이 두 손에 담은 것이 정녕 죄가 된단 말이옵니까"
- "전하께서 꾸신 꿈을 제 두 손에 담은 것이 정녕 죄가 된단 말입니까?"
수없는 의문을 남기고 이후 그 어떤 역사에서도 장영실에 대한 기록은 찾아볼 수 없게 됩니다.
▶ 싱크 : 1'19"-1'23"
- "전하 왜 그리 힘든 길을 혼자 가시려 하시옵니까."
두 사람 사이 숨겨진 역사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요.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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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슬복슬 풍성한 털에 포동포동 귀여운 하트 엉덩이를 가진 영국 왕실의 1등 견 '렉스'!
▶ 싱크 : 17"-21"
- "우리 애교쟁이. 여왕님 최고!"
로열 코기들과 함께 차원이 다른 럭셔리 라이프를 즐기며 살아가는데요.
어느 날 렉스는 누군가의 계략으로 모두가 잠든 사이 감쪽같이 흔적을 감추게 됩니다!
낯선 곳에서 눈을 뜬 '렉스'는 서로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일명 '댕벤져스'를 만나게 되는데요.
▶ 싱크 : 49"-55"
- "지금까지 이런 몸치는 없었다. 이것은 나무토막인가 아니면 솜뭉치인가."
궁으로 돌아가기 위해 렉스는 그들과 함께 대모험을 펼치게 되는데..
▶ 싱크 : 1'-1'2" / 1'6"-1'10"
- "가자! 뭉치면 우린 산다. "
무사히 여왕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영화 프린스 코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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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셰프의 인생을 살다 하루아침에 시각 장애인이 된 '리'.
실명으로 점점 더 예민해져 가는 그에게 안내견 'Q'가 다가옵니다.
▶ 싱크 : 20"-23"
- "마음을 열고 Q가 돕도록 해주세요. "
세상 누구보다도 충직하게 그의 곁을 지키는 'Q'에게 그는 점점 마음을 열게 되는데요.
▶ 싱크 : 31"-34"
- "너를 외면했는데 왜 아직도 나한테 와?"
하지만 행복도 잠시 '리'의 병으로 둘은 이별에 직면하게 되는데..
▶ 싱크 : 56"-1'5"
- "Q는 나를 위해 너무 많은 것을 주었네. "
서로에게 힘이 되주며 고마움을 느끼는 리와 큐.
이 가슴 따뜻한 이야기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요?
영화 리틀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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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 만한 공연&전시 소식입니다.
광주 롯데갤러리에서 겨울 기획 전시 '설한풍정'전이 열렸습니다.
겨울 감성을 주제로 다채로운 시각을 담아낸 전시로 다음 달 15일까지 계속됩니다.
광주신세계 갤러리에서 연말 기획전 '빛이 머무는 밤'이 열리고 있습니다.
고요한 밤하늘의 달빛을 바라보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미술 작품 전시로 다음 달 14일까지 계속됩니다.
가족 공감 뮤지컬 '장난감 무상으로 수리해드립니다'가 민들레 소극장에서 펼쳐집니다.
각양각색 장난감들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연극으로 29일까지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행복한 문화산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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