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했던 것보다 비가 거세게 쏟아지면서 놀라신 분들 많으시죠?
비는 오늘 오후에 모두 그쳤는데요.
강풍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바람은 여전히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순간풍속 15m/s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고요.
남해서부먼바다는 내일 새벽까지 더 강하게 불테니까요.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하늘 모습 보시면, 비구름이 차츰 걷히고 있는데요.
내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비가 내려줘서 내일부터 공기질이 깨끗해지려나 싶으시죠?
하지만 광주와 전남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 보이겠습니다.
오늘 낮부터 중국 몽골고원에서 발생한 황사가 남동쪽으로 이동해오기 때문인데요.
KF-80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전국 날씨 먼저 살펴보면요.
내일 아침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조금 쌀쌀하겠습니다.
춘천 8도로 오늘보다 7도 낮아지겠고요. 대전 10도, 제주 13도 예상됩니다.
또 낮에 초여름처럼 더웠던 서울은 한낮기온 23도에 머물겠습니다.
다음은 우리 지역별 날씨입니다.
광주 아침기온 11도로 출발해 한낮기온 23도 보이겠고요. 순천과 여수 아침기온 14도 예상됩니다.
평년보다 조금 높지만 오락가락하는 날씨인 만큼 옷차림에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2.5~3m로 전해상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금요일에는 다시 한 번 비소식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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