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이라도 나들이 떠나고 싶은 오늘 날씨였는데요.
내일 어린이날은 과연 날씨가 어떨지 가장 궁금하시겠죠?
한마디로, '휴일에 아주 제격인 날씨'이겠습니다.
내일은 절기상 입하이기도 한데요.
다소 쌀쌀했던 아침에도 기온이 오늘보다 오르겠고요.
광주는 내일 낮에 27도로 초여름처럼 느껴지겠습니다.
위성에서 바라본 한반도는 구름 한 점 없이 깨끗한데요.
내일도 하늘빛이 맑겠고요.
공기질도 좋아서 날씨가 참 좋겠습니다.
한편,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서 작은 불도 큰 불로 번질 수 있으니까요.
바깥활동 시에 불씨 관리 철저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강원 영동은 고온건조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오면서 건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전국 대부분 지역이 한낮기온 27도 예상됩니다.
아침에도 오늘보다 따뜻하겠습니다.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긴 하지만, 일교차는 계속 유념하셔야겠습니다.
곡성은 20도의 일교차로 기온변화가 가장 크겠고요.
해남과 광양 한낮기온 24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잔잔하겠는데요.
내일 밤부터 서해남부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토요일에는 오전에 비가 내릴 수 있겠고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우리 지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고 하니까요.
내일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 만드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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