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날씨만큼 따스한 가정의 달이기도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가슴 아픈 달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인데요.
오늘 강한 햇살이 내리쬐면서 낮에 무척 더웠습니다.
내일도 때 이른 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오늘보다 2도가량 낮아지겠지만 여전히 평년을 웃돌겠고요.
점차 아침 기온도 오르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 보시면, 중북부지방으로 구름이 끼어있고, 남부지방은 맑은 모습인데요.
내일 광주와 전남에도 구름이 많겠습니다.
구름이 많으면 자외선 지수가 낮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기상청에 따르면, 옅은 구름의 자외선 투과율은 무려 80%에 달한다고 합니다.
자외선 지수 높을 테니까요, 주의하시기 바라고요.
광주와 전남 동부에는 며칠째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내일 오전까지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화재사고와 시설물이 바람에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충남과 경북, 강원 산지에도 강한 바람이 예상되면서 강풍중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낮에는 시원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대구 29도 예상됩니다.
다음은 자세한 우리 지역별 날씨입니다.
곡성과 고흥 한낮 기온 28도 보이겠는데요.
아침에는 곡성 11도로 출발하면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물결은 최고 1~2m로 다시 잔잔해지겠습니다.
날은 대체로 맑겠고, 기온은 계속 올라서 다음 주면 30도를 넘어서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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