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요 며칠 흐렸다가 맑아지자 문득 하늘을 올려다보게 됩니다.
꽃들도 활짝 피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수국은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꽃이라고 합니다.
여름꽃들로 여름만의 낭만을 느껴보시면 좋겠습니다.
내일도 공기가 깨끗해서 먼지 걱정 없겠는데요.
광주와 전남 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 '좋음' 수준 보이겠습니다.
기온이 점차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계절의 시계가 다시 여름으로 돌아오겠는데요.
내일부터는 낮 동안에 기온이 29도 안팎까지 오르며 더 덥겠습니다.
더위 대비 잘 해주시고요.
자외선도 '매우 높음' 단계로 강할 테니까요, 자외선 차단에도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전국 날씨 먼저 살펴보면요.
서울과 춘천 29도, 28도로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고요.
강릉과 부산은 25도 보이겠습니다.
대기불안정으로 당분간 곳곳에 소나기 소식이 잦을 텐데요.
내일 오후에는 강원산지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우리 지역 날씨입니다.
아침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한낮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더 오르겠는데요.
장성과 곡성 28도, 해남 25도, 고흥 24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 바다에서 최고 1.5~2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주말까지 30도 안팎의 낮더위가 나타나겠고요.
다음주 월요일부터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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