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알선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공무직 노조위원장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지난 2021년부터 5차례에 걸쳐 채용 알선 명목으로 2억 5천만 원 상당을 수수한 혐의로 광주광역시 서구청 공무직으로 있는 한국노총 소속의 광주지자체노조위원장인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에게 금품을 제공한 5명 모두 채용으로 이어지진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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