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난실 청와대 제도개혁 비서관이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6·1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이 사표를 제출한 것은 윤 비서관이 처음입니다.
사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중동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뒤 수리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의원을 지낸 윤 비서관은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광주 광산구청장에 재도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비서관은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지만, 민주당 경선에서 탈락했습니다.
지방선거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 시한은 선거 90일 전인 3월 3일까지입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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