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후보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후보, 윤병태 나주시장 후보가 광주와 전남, 빛가람혁신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들 3명의 후보는 오늘(21일) 오전 전남 나주 남평농협에서 협약식을 갖고 미래 첨단산업, 광역교통망, 정주 환경과 교육 등 광역협력을 위한 상생과제를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지방선거 이후 광주·전남·빛가람혁신도시 경제권 성장 공동과제를 함께 추진하고,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광주·전남의 미래 100년을 담보할 첨단미래산업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를 위해 광주 남구-나주 산업단지를 차세대배터리 및 스마트그리드 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고 대규모 국가 R&D사업 유치 등 정책과제 등을 공동 추진할 방침입니다.
광주·전남·빛가람혁신도시 상생발전을 위한 광역철도, 고속도로, 광역 BRT 도입 등 보다 촘촘한 교통망 확충에도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글로벌 탄소중립 과제 달성을 위해 지방정부가 함께 노력한다는 구상도 내놨습니다.
김영록 후보는 "'상생특별위원회'를 후보 직속으로 설치하고, 공동위원장 각 1인 선임, 공동위원장의 책임하에 각 상생분야별 전문위원회를 두고 활동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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