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대기업 편의점에 식품을 납품하는 중견기업에 예산을 지원해 부적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농촌자원 복합산업화 시군 특화자원사업 공모에서 선정한 4개 업체 가운데 한 업체가 대기업 편의점에 도시락등을 납품해 연간 330억 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중견기업으로 밝혀져 9억 원의 도비 지원이 적절했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해당업체가 지역농산물 소비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을 고려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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