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혁신도시 주민들이 한국지역난방공사를 상대로 강경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주민 대표들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나주 SRF 발전소 갈등 해결을 위한 민관거버넌스의 합의안에 서명하지 않으면 주민 자녀들의 2학기 등교 거부 운동 등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SRF 발전 가동 중단에 따른 손실비용을 문제 삼으며, 지난 달 논의된 거버넌스 합의안에 따를 수 없단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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