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 소비자 물가가 전국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호남통계청이 오늘(6일) 발표한 '2023년 2월 광주·전남 소비자 물가 동향'을 보면, 광주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110.15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1% 상승했습니다.
전국 8개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상승폭입니다.
체감 물가를 반영하는 생활 물가지수는 112.37로 같은 기간 대비 6.1% 올랐습니다.
농축수산물의 경우, 고등어(31.9%), 수입 쇠고기(12.4%), 파(40.6%)가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시가스는 같은 기간 35.7%, 전기료 29.5%, 지역난방비는 34.6%씩 각각 치솟으면서, 전기·가스·수도만 무려 28.5%나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110.70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9% 상승했습니다.
랭킹뉴스
2024-11-15 16:07
무면허로 대포차 운전 외국인 3명 검거..도주 5개월 만
2024-11-15 15:48
이재명, 당선무효형에 "기본사실부터 수긍 어려워..항소할 것"
2024-11-15 15:08
이재명 1심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당선무효형'
2024-11-15 14:57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해고한 '김가네' 2세 "개인 부정행위"
2024-11-15 14:37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 앞두고 출석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