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 차량이 전신주 등을 들이받고 뒤집혀, 차에 타고 있던 20대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6시 반쯤
광양시 마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21살 이모씨가 혈중 알콜농도 0.1%의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다,
길 가에 주차된 차량과 전신주,
가로수 등을 잇따라 들이받고 전복돼,
이씨와 차에 타고 있던 4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이 사고로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주변 가구의 전력 공급이 끊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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