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빗길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고흥군 풍양면의
한 도로에서 43살 박 모 씨가 몰던 지게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배수로로 떨어져 박 씨가 숨졌습니다.
낮 1시 20분쯤에는 무안군 삼향면의 한 마을 앞 교차로에서 20살 최 모 씨가 몰던 승합차가 버스정류장에 있던 70살 이 모 씨를 치어 숨지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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