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불법 영업을 신고하겠다며 주인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009년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북구 일대의 노래방을 돌며 불법 주류 판매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업주 7명으로부터 천 4백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48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술 판매가 금지된 노래방만 골라 찾아다니며 술을 시킨 뒤 업주들을 협박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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