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민주당 예비경선 시작, 호남 주목

작성 : 2012-07-20 00:00:00



제19대 대선이 다섯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여야의 후보 경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특히 민주통합당은 광주 전남의 당원 수가

많아 호남 표심이 경선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민주통합당이 대선 후보 예비경선 후보

등록을 시작됐습니다.



문재인,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김영환, 박준영, 조경태 등 출마를 선언한 7명 모두 등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c/g1> 이에따라 민주당은 오는 25일에

첫 합동연설회를 광주에서 열고 28일까지 일주일간 선거운동을 벌인 뒤, 29*30일

이틀간 국민과 당원 여론조사를 통해 5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립니다.-------



c/g2> 컷오프를 통과한 5명은 다음달 25일 제주를 시작으로, 9월 6일 광주*전남을 거쳐 16일 서울까지 순회경선을 치르는데,

과반 이상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위 결선 투표를 거쳐 9월23일에 대선 후보가 결정됩니다. -----



본 경선은 당원*국민 할 것 없이 1인 1표의 완전 국민 경선제로 치러집니다.



전국 대비 광주*전남의 인구는 6% 남짓이지만 자동 투표권이 주어지는 권리당원

비율은 20%에 달해 호남 표심의 향배가

절대적 입니다



이에따라 지난주 손학규에 이어,

이번 주에는 김영환, 정세균, 박준영 도지사가 그리고 29일에는 김두관 전 경남지사가 광주에서 출판 기념회를 가질 예정으로

있는등 본격적인 호남 구애에 나서고

있습니다.



( 김영환 /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 후보 )



국민의 정부와 참여 정부를 탄생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호남이 이번에는 어떤 선택을 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c 정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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