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대선 예비 경선 후보들이
kbc 광주방송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참여정부 시절 대북 송금 특검 문제와
한미 FTA 정책 등을 놓고 문재인 후보와
각을 세웠습니다
시종일관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8명의 후보들은 저마다 자신이
중산층과 서민들의 삶을
안정시킬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후보들은 참여정부 시절 대북 특검 문제와
한미 FTA를 놓고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집중적인 공세를 폈습니다
<인터뷰> 김영환 /민주당 예비경선 후보
<인터뷰> 조경태 /민주당 예비경선 후보
문재인 후보는 2007년 대선 패배는
참여정부 잘못이 아니라 참여정부를
부정했기 때문이라고 맞받아쳤습니다.
<인터뷰> 문재인/ 민주당 예비경선 후보
이와함께 후보들은 자신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부각시키며 지역민들의 표심을
자극했습니다.
<인터뷰> 손학규 / 민주당 예비경선 후보
<인터뷰> 김두관 / 민주당 예비경선 후보
또 한결같이 정권교체의 중요성과
그 적임자는 자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정세균 / 민주당 예비경선 후보
<인터뷰> 김정길 / 민주당 예비경선 후보
<인터뷰> 박준영 / 민주당 예비경선 후보
신경전도 치열해 토론 방식과
대기 장소를 놓고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kbc가 단독으로 마련한
이번 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 후보 토론은
5명의 본선진출자 결정을 코앞에 둔 시점이어서 지역 유권자의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kbc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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