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다음달 26일에 세: 번째 나로호 발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발사 준:비가 한창인, 고흥 나로 우:주센터를 박승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고흥반도
끝자락에 위치한 나로우주센터.
조립동에서는 러시아에서 들여온
1단 로켓에 대한 시스템 점검이 한창입니다
1,2차 발사때
실패 원인으로 지적됐던
비행종단 장치와
페어링 분리는 완벽하게 개선했습니다.
스탠드업-박승현
지난 두 번의 실패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한 만큼
이번 3차 발사는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때보다 높은 상태입니다.
한국과 러시아 기술진 150명은
부담감 속에서도
성공발사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인터뷰-조광래/나로호 발사추진단장
나로호 1단과 2단 로켓을 연결하는
최종 조립작업은 다음달 3일 시작됩니다.
나로호에 실릴 과학위성도
차질없는 임무수행을 위해
막바지 성능점검을 받고 있습니다.
이 모든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기상조건에 문제만 없다면
이르면 다음달 26일,늦어도 31일 안에
우주로 쏘아올려질 예정입니다.
발사시간은
오후 3시 30분에서
7시 사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김승조/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두 번의 실패를 딛고
마지막 세 번째 도전에
나서는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
발사일자가 다가오면서
우주센터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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