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내부에서조차
안철수 전 교수의 신당 창당을 수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60%를 넘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의 대선평가위원회가
자체 조사한 결과여서 민주당의 분당
사태등 정치 지형의 격변 가능성이
가시화될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입니다.
CG)국회의원등 민주당 인사 10명 중 6명은
안철수 신당이 창당될 경우 이를
수용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CG)안 전 교수가 민주당에 입당해
당을 개혁하려는것에 대해서도
70% 가까이가 찬성했습니다
cg)그러나 안 전 교수의 민주당 영입을
위한 여건을 민주당이 만들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대답이 10%에도
못미쳤습니다
민주당의 대선평가위원회가
국회의원과 광역의원,당직자, 국회의원
비서등 모두 59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민주당 내부에서 조차 새 정치세력의
등장과 야권의 전면적인 재편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는 반증으로 해석됩니다
민주당에 세력다툼이 여전하고 수권
정당으로써 역량을 보여주기를 바라는
국민 여망을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는
반성도 담겼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황주홍/민주통합당 국회의원
당원 대다수가, 안 전 교수가 민주당은
물론 야권 재편의 중심축이 되기를 바라는
속내를 드러낸것이어서 민주당의 고민은
깊어지게 됐습니다
특히 안 전 교수가 민주당 입당을
고려하지 않는것으로 알려져 이번 설문조사
결과가 자칫 민주당의 와해사태를 촉발할수
있다는 위기감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민주당 내에서 조차
안철수 전 교수의 신당창당에 대해 호감을
보이고 있는 만큼 민주당의 향 후 행보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KBC서울방송본부 방종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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