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순천 해룡면에서 전국 첫 노지 모내기

작성 : 2013-03-26 00:00:00

순천시 해룡면에서 올들어 전국에서


첫 노지 모내기가 실시됐습니다.





오늘 모내기를 마친 논은 8월 초순에


벼를 수확하게 됩니다.





송도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겨우내 한적했던 논에서 이앙기 소리가


힘차게 들려옵니다.





꽃샘 추위 속에서도 농사달력은 어김없이


또 한장 넘어갑니다.





순천시 해룡면 신성마을에서는 오늘


전국에서 첫 노지 모내기가 실시됐습니다.





인터뷰-백인기/순천시 해룡면 신성마을





이 곳은 일사량과 지형조건이 좋아 54년째 벼 조기재배를 해오고 있습니다.





인터뷰-이광하/순천농협 조합장





순천 해룡면의 모내기는 다른 지역보다


한달 정도 앞선 것입니다.





스탠드업-송도훈


"오늘 첫 모내기를 실시한 순천시 해룡면 벼 조기재배단지에서는 앞으로 130일후인


8월 초순에 벼를 수확하게 됩니다."





순천 해룡면에서 생산된 하늘아래 첫 쌀 순천햅쌀은 추석 명절 전에 수도권 대형 유통업체에 전량 계약 공급될 예정입니다. KBC송도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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