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지역의원들 민주당 구하기 나서

작성 : 2013-04-01 00:00:00
오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역의원들이
대표와 최고위원으로 나서면서
민주당 구하기에 나섰습니다.
그동안 지역에 안주하며 중앙정치에서
역할이 없다는 비판을 받아온
지역의원들의 잇단 출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 본부 이기표기자의 보돕니다.









광주 지역구인 이용섭의원과 강기정 의원이
나란히 당권도전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용섭의원은 민주당의 혁신과 정책정당으로의 변신을 내걸었습니다.

강기정의원은 분권형 대표를 내걸고 중앙당의 권한을 지방으로 돌려 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싱크-강기정의원/ 민주통합당
싱크-이용섭의원/ 민주통합당

현재 여론조사 결과 비주류측의
김한길의원에게 뒤지는 중간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두 호보의 지지율을 합하면 30%가 넘는데다 호남의 대표성이 있어
본선 단일화가 이루어질 경우
당선 가능성은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당권 도전에 성공한다면 지역을 넘는 정치적 성과를 얻지만 초반에 탈락할 경우
큰 상처를 입을 위험도 큽니다.

비주류 쇄신파인 초선의 황주홍의원은
최고위원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싱크-황주홍 의원/ 민주통합당

4명을 뽑는 최고위원은 8명 넘게 출마가
예상되지만 호남 단일후보로 표심이 모일 경우 가능성이 있습니다.

스탠드업-이기표지역의원들의 출마가 침체에 빠져있는 민주당에 활력을 주고 광주 전남 지역의 지지를 다시 끌어낼 수 있을 지 관심입니다.
케이비시 서울방송 본부 이기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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