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백화점이 새롭게 진입할 예정인 가운데
광주백화점 시장에 지각 변동이 예상됩니다
이런 가운데 신세계백화점이
임대중인 광주터미널 부지를
롯데가 노리는것으로 알려져 광주지역
백화점업계엔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이랜드 계열의 NC 백화점이
송원과 5년간 임대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6월 현 현대백화점 자리에 들어옵니다
NC 백화점은 초기에는 기존 현대백화점
방식의 매장을 그대로 유지하겠지만
점차 NC 백화점만의 특징인 직수입 명품
매장 전략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싱크> 이랜드 NC 관계자/
이에 맞서 롯데백화점은 루이비통과
프라다 입점을 추진중입니다.
<싱크> 롯데백화점 관계자/
루이비통과 페라가모가 입점한
광주신세계백화점은 최고급 명품인
샤넬과 에르메스의 추가 입점을
추진중이지만, 터미널 시설인
백화점 1층 사용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더욱이 롯데와 신세계가 파주와 인천,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부지를 놓고 영토 전쟁을 벌이면서 2015년 임대 계약이
끝나는 광주터미널부지에도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OUT)
지난 2011년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광주터미널을 대한통운과 묶어
판매하려고 하자 롯데가 인수전
예비입찰에 뛰어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광주터미널을 매각대상에서 제외하자
롯데는 본입찰에서 발을 뺀 바 있습니다.
<스탠딩>
오는 6월 현대백화점의 철수뒤
명품을 앞세울 NC 백화점의 신규 진입,
그리고 광주터미널 임대 계약
만료 시점이 다오면서 벌어질
롯데와 신세계의 영토 전쟁 등으로
광주 백화점 시장이 요동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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