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 산불, 약 20시간만 진화...뒷불 감시 체제 전환

작성 : 2026-01-22 11:32:46
▲ 산불진화하는 특수진화대 [산림청]

전남 광양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모두 진화됐습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광양시 옥곡면 묵백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을 22일 오전 10시 반쯤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오후 3시 31분 주택화재 비화로 발생한 이 산불은 인명과 주요시설 피해 없이 약 20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불영향구역은 총 49㏊입니다.

산림당국은 진화장비 108대와 진화인력 997명을 긴급 투입해 밤새 산불 확산 저지에 나섰고, 일출과 함께 다시 산불 진화 헬기 25대를 투입했습니다.

이번 산불 진화에는 야간 비행이 가능한 수리온 헬기가 첫 야간 산불화선 파악 임무에 투입됐습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주불 진화에 따라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 체제로 전환하고, 산불조사 감식반의 현장 조사를 거쳐 정확한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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