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사고가 난 여수산단 대림산업에서
천건이 넘는 위법사항이 적발된 가운데
소홀히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주 동안 특별감독을
통해 위법사항 1002건을 적발해 사업주를
사법처리하고 과태료 8억 4천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공정안전보고서 위반
으로 단 한차례 과태료 처분만 내린 것으로
확인되면서 노동부가 여수산단에 대해
봐주기식 감독을 편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노동부는 지난해 법 개정으로
산단 입주업체 점검은 특별한 사항이 발생했을
때만 이뤄지며 호남권 중대산업사고
예방센터가 산단 화학공장을 돌며 1년에
한 차례 안전점검을 펼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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