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최근 기아자동차 측과 맺은 새야구장 운영 재협약에 대해 부실 협약이라는 지적이 또다시 제기됐습니다.
참여자치21은 성명을 내고 광주시와 기아자동차가 맺은 새야구장 운영에 관한 재협약 내용과 관련해 2년 뒤 야구장 운영 수익을 평가할 손익평가위원회의 구성이 불공정하고 협약 이행에 대한 강제조항이 없다며 부실한 협약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재협약의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공정성이 담보된 외부기관에서 운영수익을 평가해야 한다며 재재협상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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