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던 현역 사병이 자살을 시도해 중태입니다.
어제 저녁 7시쯤 광주 동구의 한 대학병원정신과 병동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육군 모 부대 소속 24살 박 모 이병이 목을 맨 상태에서 구조됐지만 현재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군 입대 이후 공황장애에 시달려 온 박 이병은 지난 9일부터 이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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