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택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국정원의
서울시 간첩사건 증거 조작 의혹 사건의
원인이 과거 10년 야당정권의 햇볕정책에 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유 최고의원은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원을 무력화시킨 야당정권 10년의
대북 햇볕정책 후유증이 잠복기를 거쳐
현실로 나타났다며, 야당은 부끄러운 줄
알고 설치지 말라며 국정원의 제자리를
찾아주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대해 민주당은 집권 여당의 비겁하고 의도적인 떠넘기기이자 억지와 궤변으로
일관된 망발이라며, 유 최고위원에게
취소와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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