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광주 확진자로 인해 자가격리된 광주지역 중고생들이 중간고사를 치르지 못하게 될 경우, 기말고사로 1학기 성적 평가를 받게 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 33번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이동경로가 겹쳐 2주 동안 자가격리 또는 자율격리를 진행하고 있는 중·고생의 경우, 중간고사를 치르지 못하게 되면, 인정점수 활용 제도에 따라 기말고사 성적으로 1학기 전체 성적을 평가받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주 중간고사를 치르는 학교는 11곳으로, 일부 학교의 중간고사 시험 일정은 원격수업 이후로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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