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가 오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선보입니다.
동구는 오는 15일 조선대 풍물연합회와 공연단이 동구 13개 동을 돌면서 '지신밟기 농악놀이'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족 고유의 세시풍속인 '지신밟기 농악놀이'는 농악대가 집마다 돌면서 땅의 신을 달래고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다복을 비는 민속놀이입니다.
동구는 또, 정월대보름 전날인 오는 14일에 지산동 오지호 화백 가옥 옆 당산나무에서 당산제를 열고 더위 팔기, 부럼 나누기 등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임택 동구청장은 "농악놀이가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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