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현
(DVE - 특별하게 여름을 즐기는 브라질 사람들)
안녕하세요. 월드리포트 박재현입니다.
우리나라와는 정반대로
현재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브라질!
브라질에선 무더운 여름을 피하기보다는
특별하게 즐기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하는데요.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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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상단 - 브라질, 독특한 태닝
박재현
(똑같은 비키니를 입고
단체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
많은 여성들이 똑같은 비키니를 입고
단체로 일광욕을 즐기고 있습니다.
(바닷가가 아닌 평범한 건물의 옥상?)
이상하게도 일광욕을 하는 곳은
바닷가가 아닌, 평범한 건물의 옥상입니다.
잠시 후 관리자로 보이는 듯한 사람이
누워있는 여성의 몸을 살피며
태닝이 잘 됐는지 확인하는데요.
아~! 이 여성들은
비키니를 입고 있었던 게 아니었군요!
(전기 테이프를 붙이고 있었던 것!)
바로 전기 테이프를 비키니 모양으로
붙이고 있었던 겁니다!
(더욱 선명한 비키니 자국을 위해 전기 테이프를 이용)
이렇게 전기 테이프를 이용해서 태닝을 하면
비키니 흔적이 더욱 선명하게
나온다고 하는데요.
(아름다움과 자신감의 표시인 비키니 자국)
브라질 여성들에게 이 비키니 자국은
자신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해주고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라고 하네요.
Erika Marins, 일광욕 가게 주인 (15“)
"전기테이프로 일광욕을 하는 건
빈민가 여자들의 문화입니다.
의료용 테이프, 마스킹 테이프 접착테이프 등
우리는 가구를 개조하는 데 사용하는 모든 테이프로
비키니를 만들어 황갈색 라인을 남길 수 있습니다."
(해변과 먼 지역의 사람이나
완벽한 자국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인기!)
이 테이프를 이용한 일광욕은
해변에서 멀리 떨어져 사는 사람이나
완벽하게 비키니 자국을 갖고 싶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하는데요.
Hellen Marinho, 손님 (11“)
저는 SNS를 통해 이 곳을 찾았습니다.
제 피부는 쉽게 타지 않는 편인데
이 가게에 방문한 여자들의 피부가 검게 탄 것을 보았고
저도 시도해보려고 왔습니다."
(자외선 노출 시간이 길어 위험할 수 있다고...)
하지만 피부과 의사들은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 흑색종을 포함한
피부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건강도 생각하면서 아름다움을 찾는 게 중요합니다)
멋진 비키니자국도 좋지만
건강도 생각하면서 아름다움을 찾는 게
가장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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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전환)
☞상단 - 면 뽑으면서 댄스 삼매경
박재현 다음은 중국입니다
(면을 공중으로 날리면서 냄비로 투척!)
한 남자가 리듬을 타면서 면을 집어 들더니
공중으로 날리면서 냄비에 집어넣습니다.
(곡선을 그리며 냄비로 들어가는 면)
하나로 길게 이어진 면!
곡선을 그리며 냄비로 들어가는 모양이
정말 멋진데요.
남자가 춤을 추는 것처럼
면도 함께 춤을 추는 것 같습니다!
(더욱 격렬해지는 남자 이번엔 점프까지!)
남자의 춤은 더욱 격렬해지고
이번엔 점프까지!
(하늘 높이 솟아오르는 면)
하늘로 높게 솟아오르는 면이
마치 체조 선수의 리본 같네요~
(요리하는 과정을 퍼포먼스로 보여준 이 남자!)
요리하는 과정도 하나의 퍼포먼스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이 남자!
(면 요리의 장인으로 인정합니다!)
면 요리의 장인으로 인정합니다!
지금까지 월드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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