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내야수 이범호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이범호가 현역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며, 다음달 13일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은퇴식이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2000년 한화에 입단한 이범호는 2011년 KIA 이적 후 올해까지 통산 1995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 7푼 1리, 329 홈런, 1125 타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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