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기아타이거즈가 키움을 5대 0으로 잡고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3년 만에 선발로 나선 이준영은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깜짝 호투했고요.
유민상이 석 점 홈런 날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짜릿했던 어제 경기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CG1
승리투수는 6회와 7회를 책임진 박준표에게 돌아갔습니다.
타선에선 6회 말 이우성의 적시타로 두 점을 리드했고, 7회 말 유민상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석 점 홈런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CG2
타구장 소식입니다.
선두 SK는 KT에 3대 7로 역전패하며 시즌 첫 6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NC는 두산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5위를 확정지었고요.
삼성은 LG를 4대 2로 꺾었습니다.
#CG3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순윕니다.
기아는 뒤늦게 60승 고지를 밟으며 7위를 지켰습니다.
#CG4
남은 경기 일정입니다.
단 두 경기만 남겨둔 기아는 오늘 하루 휴식을 취한 뒤 내일 부산에서 롯데와 맞대결을 벌이고요.
토요일엔 홈에서 LG와 시즌 최종전을 치릅니다.
지금까지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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