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크 : 1"~7"
- "모두가 알 필요는 없어 -뭘 말야? 나 암에 걸렸어"
시한부 선고를 받은 소녀 '스카이'와 마음의 병을 가지고 있는 소심한 성격의 '캘빈' !
▶ 싱크 : 10"~15"
- "이제부터 시작이야! -뭘 시작해? 내 다이 리스트 버킷리스트 같은 건데 좀 달라"
둘은 '스카이'의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버킷리스트'가 아닌 엉뚱한 '투 다이 리스트'를 실천하며 유쾌하게 보내는데요.
▶ 싱크 : 24"~30"
- "튀어 - 헐 -잠가주세요 -안 재밌거든?"
'스카이'의 마지막을 외롭지 않게 하지 위해 시작했던 '투 다이 리스트'는 '캘빈'의 삶에도 변화를 가져다 줍니다.
▶ 싱크 : 58"~60"
- "할 수 있다면 나랑 인생을 바꿔줄래?"
죽음과 삶의 또 다른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영화 <디어 마이 프렌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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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이 끝난 뒤, 예술가들이 모이던 공간인 오리엔타르 다방.
▶ 싱크 : 1"~3"
- "시인 백두환이 어젯밤 살해당했다카더라"
▶ 싱크 : 8"~11"
- "아직 치안이 불안하긴 해도 흔한 사건은 아니죠"
다방의 단골이었던 시인 백두환의 살인 사건에 수사관 '김기채'는 다방을 찾은 사람들 모두를 용의선상에 올립니다.
▶ 싱크 : 42"~47"
- "나는 안 죽였소! -이 형은 절대 그럴 인간 아닙니다 -전 모르는 일입니다"
시인이 죽기 전 젊은 여성과 남산으로 향했단 목격담은 다방을 술렁이게 만들었는데요.
▶ 싱크 : 23"~24"
- "살해당한 게 확실한가요?"
▶ 싱크 : 17"~20"
- "유정인 사람 죽이고 할 만한 그런 여자 아니에요"
과연 시인 백두환을 죽음으로 몰고 간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영화 <열두 번째 용의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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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한 마을에 떨어진 로봇.
닥치는대로 마을의 철근을 먹어치워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는데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조사요원 '켄트'는 소년 '호가드'를 추궁합니다.
▶ 싱크 : 28"~36"
- "이상한 거 못 봤니, 호가드? - 이상한 건 못 봤어요 정말요 "
사실 '호가드'는 로봇 '자이언트'를 위험에서 구해주고 친구가 됐는데요.
▶ 싱크 : 42"~50"
- "그럼 날 해치지는 않을 거지? 거대한 로봇이 내 친구라니 난 미국에서 가장 행운아일 거야!"
하지만 '켄트'요원은 '자이언트'를 소련에서 보낸 비밀 무기로 생각해 없애려고 합니다.
결국 군대를 동원해 '자이언트'를 공격하는데, 이 때 '자이언트'를 돕기 위해 나선 '호가드'!
거대 로봇과 소년의 우정을 그린 영화 <아이언 자이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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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공연ㆍ전시 소식입니다.
생활 속 미디어 아트를 소개하는 '2019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오늘부터 열립니다.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오셀로>를 현대 배경으로 각색한 연극 <오셀로 질투는 나의 힘>이 충장아트홀에서 다음 달 17일까지 계속됩니다.
잊혀져버린 장소와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전시 <온도로드 - 길 위에서 온기를 찾는 여정>을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다음 달 3일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행복한 문화산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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