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금) [행복한 문화산책] 개봉영화

작성 : 2019-12-10 17:16:14

친구와 진탕 술을 마신 뒤 잠이 든 ‘정호’.

숙취로 눈을 뜬 다음 날 아침, 별거 중이던 아내 ‘미영’이 살해당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됩니다.

▶ 싱크 : (티저 예고편) 22"-26"
- "“채정호 씨 채정호 씨”"

그 순간, 자신의 옷에 묻은 핏자국과 피 묻은 칼을 발견한 ‘정호’.

가장 강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그는 경찰의 눈을 피해 도망치기 시작하는데요.

▶ 싱크 : (메인예고편) 49"-54"
- "“내가.. 내가 어제 여기 왔었다”"

알리바이를 입증하고 싶지만 간밤의 기억은 모두 사라진 상태!

스스로를 믿을 수 없는 최악의 상황에서 ‘정호’는 어젯밤의 행적을 따라가기 시작하는데!

▶ 싱크 : (메인예고편) 1'2"-1'5"
- "“난 아니야, 난 아니라고”"

음주로 인한 단기 기억 상실 '블랙아웃'을 소재로 한 현실 공포 스릴러!

영화 아내를 죽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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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진 쥬만지 게임 속으로 사라진 '스펜서'.

스펜서의 친구들은 그를 찾기 위해 게임 속으로 따라 들어갑니다.

▶ 싱크 : (메인예고편) 1'15"-1'18"
- "“쥬만지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주어진 목숨은 단 3개!

또 다시 미지의 세상 속으로 들어간 그들은 정글부터 설산, 사막 등 다양한 장소를 넘나들며 미션을 수행하는데요.

▶ 싱크 : (메인예고편) 23"-29"
- "“각자 목숨이 세 개씩 있어요. 세 개 다 잃으면 게임오버에요”"

더 힘들어진 미션과, 망가져버린 게임이란 악재에 속에서 친구들은 스펜서를 찾아 현실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2년 만에 더욱 강력해진 속편으로 돌아온 액션 어드벤처! 영화 쥬만지:넥스트 레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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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분하고 지루한 일상을 보내던 간호사 퀸.

별 대수롭지 않게, 생존시간을 알려준다는 스마트폰 어플을 다운받게 됩니다.

▶ 싱크 : (메인예고편) 6"-7"
- "“뭐? 이틀?” "

앞으로 살 수 있는 시간이 이틀 하고도 22시간 밖에 남지 않았다고 알려주는 어플!

실제로 어플을 깐 이후, 퀸은 위협적인 존재들과 계속해서 맞서게 되는데요.

▶ 싱크 : (메인예고편) 23'-28"
- "“맷, 일어나 나 불렀어? (악!)”"

어떻게든 이 상황을 빠져나가려는 퀸!

그녀는 죽음의 카운트다운을 멈추게 할 수 있을까요?

이제는 일상이 돼버린 휴대폰을 소재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공포영화 카운트다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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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공연·전시 소식입니다.

이창동 감독의 명작 '박하사탕'이 오페라로 재탄생했습니다.

광주시립오페라단이 펼치는 이 공연은 오늘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진행됩니다.

클래식과 가곡으로 꾸며지는 광주 베누스토 사랑나눔 송년음악회가 내일 빛고을 시민문화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고요.

2019년도 지역청년작가 1인 초대전이 오늘부터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미술관에서 진행되는데요.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하루 K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됩니다.

지금까지 행복한 문화산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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