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국회의원 9명이 "'용서와 화해' 대국민 공동선언에 대해 5·18민주화운동의 부정이자 역사 왜곡이라며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지역 국회의원 6명과 무소속 양향자, 민형배 의원, 정의당 강은미 의원 등은 오늘(9일) 성명서를 통해 "광주시민을 학살했던 가해자들과 대국민 공동선언을 추진한 것을 오월정신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어 "광주시민과 국민이 인정하지 않는 '용서와 화해'를 위한 대국민공동선언 폐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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