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중 대주교가 이번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성공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정치적으로 이용해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종교계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북한에 방문한 김희중 천주교 광주대교구 대주교는 남북 정상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비핵화를 앞당기는 중요한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일부 야당 인사들이 남북 정상회담 결과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기보단 남과 북 모두를 격려하는 모습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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