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날짜선택
  • 득표율 1~4위 싹쓸이..총선 이모저모
    【 앵커멘트 】 DJ의 '영원한 비서실장' 박지원 당선인은 22대 총선에서 5선 고지를 밟으며 '최고 득표율'과 역대 '최고령 국회의원'이란 타이틀을 모두 거머 줬습니다. 담양함평영광장성 이개호 당선인도 4선 의원이 되며 호남 정치 선봉장이 됐고, 영암무안신안 서삼석 당선인은 선거구가 쪼개질 위기를 이겨내고 3선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관심을 받았던 당선인을 이상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이번 총선에서 5선 고지를 밟게 된 박지원 당선인은 역시 '정치 9단'이었습니다. 81살의 나이에 '올드보이'라
    2024-04-11
  • 대거 물갈이 지역 국회의원들..호남 정치력 복원할까?
    【 앵커멘트 】 이번 총선에서 광주ㆍ전남 지역은 또다시 더불어민주당이 18개 지역구 의석을 모두 휩쓸면서 민주당 텃밭임을 재확인했습니다. 하지만 선거 전부터 지적돼 온 정치권의 호남 홀대와 대규모 물갈이 공천의 여파로 호남 정치력 복원을 바라는 지역민들의 기대가 충족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공천 과정에서 광주와 전남 지역 후보들을 대거 물갈이했습니다. 광주는 8개 지역구 중 1곳을 뺀 7곳, 전남은 10개 선거구 4곳에 신인들을 공천했고 총선 결과 전체 18
    2024-04-11
  • 거대 양당의 극한 대립 속 사라진 광주·전남 제3지대
    【 앵커멘트 】 이번 총선에서 광주·전남 전 지역구에 후보를 낸 민주당과 국민의힘에 더해 제3지대 신당과 진보정당에서도 24명의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하지만 강한 정권 심판론과 여야 양당의 정치대결 구도 속에 지역구에서 제 3지대는 두각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거대 양당을 제외하고 호남에서 가장 파급력을 냈던 정당은 새로운미래입니다. 호남 출신 대권주자 이낙연 후보가 직접 광주 광산을에 출마하는 등 광주·전남에서 4명의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하지만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
    2024-04-11
  • '초여름' 날씨 시작되나..한낮 기온 19~25도
    금요일인 12일부터 주말까지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낮부터 강한 햇볕과 따뜻한 남풍 기류의 영향으로 기온이 점차 오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6~12도, 낮 기온은 19~25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특히 일요일인 오는 14일엔 서울 등 일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아침기온은 8~15도, 낮 기온은 19~28도의 분포로 한낮에는 평년 대비 무려 8~10도가량 높겠습니다. 기온 상승에 따라 건조특보가 확대 발효될 가능성도 높아 산불 등 화재에 특히
    2024-04-11
  • 조국혁신당, 민주당 텃밭 성적은?..."광주·전남 득표율 1위"
    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인 광주·전남에서 더불어민주연합을 누르고 비례대표 득표율 1위를 차지했습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비례대표 정당투표에서 조국혁신당은 광주에서 47.72%, 전남에서 43.97%를 얻어 더불어민주연합을 각각 11%p와 4%p 앞서며 득표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조국혁신당은 광주 1위, 전북 2위, 전남 3위의 득표율을 보였습니다. 조국혁신당이 광주·전남에서 돌풍을 일으킨 건 지역구는 민주당을 찍고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을 찍어달라
    2024-04-11
  • [당선인 인터뷰]이개호 담양·함평·영광·장성 "호남의 바람, 중앙에 전달할 것"
    제22대 총선에서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당선인은 "어려운 지역이었지만 압승으로 이끌 수 있도록 재신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 당선인은 10일 "4선 의원이 됐지만 초선의 자세로 겸손하게 일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역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사회간접자본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부지런히 뛰어 지역 소멸을 막는 법안을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다선으로서 후배 정치인들을 뒷받침하겠다"며 "호남
    2024-04-11
  • [당선인 인터뷰]김원이 전남 목포 "옳은 선택임을 보여줄 것"
    제22대 총선에서 전남 목포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당선인은 "목포 시민 여러분께 정말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 당선인은 10일 "목포 시민들께서 윤석열 검사 정권에 가장 잘 맞서 싸울 사람으로 김원이를 선택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는 목포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힘 있는 재선 의원을 선택주셨다"고 감사 인사를 거듭 전했습니다. 김 당선인은 끝으로 "목포시민들의 선택이 옳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과 최대의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
    2024-04-11
  • [당선인 인터뷰]서삼석 전남 영암·무안·신안 "양곡관리법 재발의"
    제22대 총선에서 전남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당선인은 "기회를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서 당선인은 10일 "무책임하고 무능·무지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라는 국민과 군민들의 준엄한 명령이자, 지역 발전에 가속도를 내라는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매진하라는 뜻"이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거부권 행사로 실효된 양곡관리법과 농산물 최저가 가격 보장제에 대한 법안을 재발의하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끝으로 "인구소멸 위기에 있는
    2024-04-11
  • [당선인 인터뷰]박지원 전남 해남·완도·진도 "尹정권, 매섭게 심판할 것"
    제22대 총선에서 전남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당선인은 "압도적 지지를 보낸 주신 지역민과 국민들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 당선인은 10일 "낙후된 고향 발전을 위해서 국비 예산과 국책 사업 확보에 최대 역점을 두겠다"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해남·완도·진도에 KTX 시대를 열고,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의 시대를 만들겠다"며 "농수산물 유통 구조 개선을 통해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2024-04-10
  • [당선인 인터뷰]문금주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 균형 발전에 혼신 다할 것"
    제22대 총선에서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당선인은 "지역 발전을 앞당기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문 당선인은 10일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고흥·보성·장흥·강진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농어민의 농가소득을 안정시키고 지속 가능한 영농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지방분권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
    2024-04-10
  • 전남 서부·중부권, 접전 지역까지 민주당 1위[SBS 출구조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SBS 출구조사에서 전남 서부와 중부권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10일 SBS 출구조사에 따르면, 전남 서부권인 목포는 김원이 후보가 75%로 재선에 성공할 것으로 예측됐으며, 무소속 이윤석 후보는 12%를 얻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영암·무안·신안 선거구 출구조사에서는 민주당 서삼석 후보가 76%로 3선 당선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지낸 백재욱 후보는 무소속으로 출마해 13.4%로 예측됐습니다. 서삼석 후보가 3선에 성공하
    2024-04-10
  • 전남 10곳..1위와 2위 격차, 크게 벌어져[SBS 출구조사]
    제22대 총선 SBS 예측 출구조사 결과, 전남 10개 선거구에서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위로 예측된 가운데 2위와의 격차도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일 SBS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목포시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김원이 후보가 75%로 1위, 무소속 이윤석 후보 12%로 2위가 예측됐고, 영암·무안·신안 선거구는 민주당 서삼석 후보가 76%로 1위, 무소속 백재욱 후보 13.4%로 2위가 예측됐습니다. 해남·완도·진도 선거구는 민주당 박지원 후보 88.4%로 1
    2024-04-10
  • 전남 10곳 모두 민주당 후보 1위로 예측 [SBS 출구조사]
    제22대 총선 SBS 예측 출구조사 결과, 전남 10개 선거구에서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위로 예측됐습니다. 10일 SBS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목포시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김원이 후보가 75%로 1위, 영암·무안·신안 선거구는 민주당 서삼석 후보가 76%로 1위로 예측됐습니다. 해남·완도·진도 선거구는 민주당 박지원 후보 88.4%,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는 민주당 문금주 후보 88.7%가 1위로 예측됐습니다. 나주·
    2024-04-10
  • 광주ㆍ전남 총선 관심지는 이곳?
    【 앵커멘트 】 광주ㆍ전남은 진보의 텃밭이라고 불릴 정도로 전통적으로 민주당의 강세가 뚜렷한 지역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총선에서는 민주당에 맞서 인물론을 내세운 후보들이 민주당 독주에 제동을 걸겠다고 나섰는데요. 광주ㆍ전남 22대 총선 관심지를 강동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광주지역 총선의 최대 관심지역은 민주당 민형배 후보와 새로운미래 이낙연 후보가 대결하는 광주 광산을입니다. 광산구청장 2번과 국회의원까지 지낸 '친명' 민형배의원에 도전장을 낸 인물은 5선 국회의원과 대권 주자, 도지사, 여당
    2024-04-10
  • 이번주 운명 갈린다..막판 총력전 돌입
    【 앵커멘트 】 제22대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도 각 정당과 후보자들이 선거운동 총력전에 돌입했습니다. 30%가 넘는 사전투표율을 기록할 정도로 선거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텃밭을 지키려는 민주당과 이에 도전하는 다른 후보들간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16년 만에 광주·전남 18개 전 선거구에 후보를 내며 험지에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는 국민의힘. 총선일을 이틀 앞두고 "일할 기회를 달라"며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광주 지역
    2024-04-08
  • “예향의 도시 목포에서 배우의 꿈을 펼치세요!”
    전남 목포시와 전남영상위원회가 전남도민을 대상으로 배우 100명을 모집합니다. '전남배우' 사업은 지역의 보조출연자를 모집하고 교육하는 사업으로 지역민의 참여를 통해 지역 영상산업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전남배우로 선발된 대상자들에게는 전문 프로필 촬영 및 전라남도에서 촬영하는 영화나 드라마에 보조출연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보조출연자 역량 강화 등 3회 차에 걸친 교육이 함께 진행되며 전남 동부권(순천)과 서부권(목포)으로 나눠 각 50명씩 교육합니다. 목포 교육장소는 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
    2024-04-08
  • 전남도 의대 공모에 서남권 반발 이어져
    전라남도의 국립의대 공모 계획 발표에 대해 전남 서부권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목포에 출마한 민주당 김원이, 소나무당 최대집, 무소속 이윤석 후보는 전남도의 의대 공모는 공정하지도 않고 지역 간 갈등을 부추기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김영록 지사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목포상공회의소는 전남서부권은 전국 최고의 의료취약지로, 전남도 공모 결정은 서남권 주민들의 생명권을 무시한 행위라며 목포대 의대 설립을 조속히 결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2024-04-05
  • 포근한 식목일, 한낮 기온 최고 20도..주말까지 맑아요
    식목일이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전날부터 이어진 비는 5일 새벽까지 충남남서부와 전북서부, 전남권북서부 곳곳에 내린 뒤 서서히 그치겠습니다.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이날부터 주말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4~10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전망됩니다. 주요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강릉 5도 △대전 9도 △세종 9도 △광주 10도
    2024-04-04
  • 전남 인구 180만 명 붕괴..청년 이탈 가속
    【 앵커멘트 】 전남 인구 180만 명이 붕괴됐습니다. 지난 2017년 190만 명이 무너진 뒤 6년 만에 전남 인구가 180만 명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6년 만에 10만 명이 줄어든 데는 청년 인구 이탈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힙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 농어촌에서는 초등학생 어린이와 유모차에 탄 유아의 모습을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 싱크 : 김옥상 / 진도군 진도읍 - "옛날 같으면 유모차도 많이 다녔는데 요즘은 그런 것도 안 보이고, 아주 걱정스럽습니다." 지난달 전남 인구는 180만
    2024-04-03
  • 전남 국립의대 '단독 의대' 급변경..갈 길 '첩첩산중'
    【 앵커멘트 】 전남 의과대학 신설이 동·서부권 '통합 의대'에서 '단독 의대'로 변경됩니다. 어느 대학에 신설할지는 공모 방식로 추진돼 올해 안에는 최종 확정될 예정인데요. 하지만 '통합 의대' 카드를 꺼낸 지 5개월 만의 정책 변경인 데다 유치를 놓고 지역 간 큰 갈등이 우려됩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 싱크 : 3월 14일 전남 민생토론회 - "(국립의대 추진 문제는) 어느 대학에다 할 건지를 전남도에서 정해서, 의견 수렴을 해서 알려주시면 저희(정부)들도 하여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
    2024-04-0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