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소위가 해군 제5기뢰상륙전단 내 정보작전참모실에 배치되어 통역 장교로 임무를 수행합니다.
11일 해군과 재계에 따르면, 이 소위는 최근 부대 배치를 마치고 외국군과의 연합 작전 시 지휘관 간 통역 및 기밀 정보 번역 등을 담당하는 핵심 보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지호 소위가 배치된 제5기뢰상륙전단은 해군작전사령부 직할의 핵심 전단으로, 기뢰전과 상륙전을 전담하며 한·미 해군 간의 긴밀한 공조가 필수적인 곳입니다.
이 소위는 미국에서 태어나 한·미 복수 국적을 보유했으나, 대한민국 장교로서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스스로 포기했습니다.
재계에서는 일반 병사보다 복무 기간이 긴 장교(총 39개월)를 선택한 점과 기수 대표로 선출될 만큼 성실했던 훈련 태도를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임관식에는 이재용 회장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 등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당시 전광판에 공개된 그의 좌우명 "고통 없이 인간은 진화하지 못한다, 그러니 즐겨라"는 문구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소위는 앞으로 36개월의 의무 복무 기간 동안 해군의 전략적 요충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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