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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또 호우예비특보..새벽 사이 '폭우' 주의
    수마가 휩쓸고 간 광주·전남에 또다시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내일(25일) 새벽 기준 광주와 전남 11개 시·군에 호우예비특보를 발표하고, 30~80mm, 많게는 12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강풍과 함께 시간당 최대 50mm의 폭우가 내리는 때도 있겠다며,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4도, 낮 최고기온은 27~31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3-07-24
  • '시간당 60mm' 폭우..'무너지고 잠기고' 광주·전남 피해 속출
    광주·전남 전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6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24일 오전 9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무안 운남 255mm를 최고로 신안 압해도 250mm, 함평 243mm, 광주 과기원 196.5mm 등을 기록했습니다. 시간당 최대 강수량은 함평 67mm, 진도 수유 66.5mm, 신안 옥도 64.5mm, 전남도청 63mm, 장성 상무대 56.5mm, 광주 광산 56mm, 해남 산이 52.5mm 등입니다. 취약 시간대 한꺼번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피해도 속출했습
    2023-07-24
  • '구례 1,146mm'..광주·전남 역대급 장마기록
    【 앵커멘트 】 올해 장마의 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달 말 처음 시작된 이후, 광주와 전남 지역에도 많은 양의 비가 내렸는데요. 1,100mm가 넘는 비가 쏟아진 곳도 있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장마가 시작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9일까지 광주·전남 지역에 내린 비의 양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비가 가장 많이 내린 곳은 구례 성삼재였습니다. 강수량이 무려 1,146mm에 달했는데요. 그 뒤로는 담양 봉산 1,019mm, 광양 백운산이 970mm 등을 기록했습니다. 일반적인 장
    2023-07-21
  • 광주시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
    【 앵커멘트 】 정부가 시스템 반도체와 미래자동차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특화해 육성할 지역들을 발표했는데요. 민선 8기 광주광역시는 지난 3월 유치한 미래차 국가 산단에 이어 또다시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경제 발전의 전환점을 맞게 됐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부가 발표한 '국가 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사업'에서 광주시가 '미래차 소·부·장’ 분야로 선정됐습니다. 정부는 국가첨단전
    2023-07-20
  • 태어난 지 이틀 된 아들 생매장한 30대 친모..검찰 송치
    태어난 지 이틀 된 아들을 생매장한 친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살인 혐의로 구속된 30대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17년 10월 29일, 전남 광양의 친정어머니 집 인근 야산에 생후 이틀 된 아기를 묻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미혼이었던 A씨는 목포의 한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한 뒤, 퇴원한 당일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첫 진술에서는 홀로 아들을 돌보던 중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아기가 숨져 땅에 묻었다고 주
    2023-07-19
  • 신축 상가 건물 공사 현장서 승강기 추락..5명 부상
    공사 현장에서 화물 운반용 승강기가 추락해 노동자 5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19일) 아침 7시쯤 전남 해남군 해남읍의 한 신축 상가 건물 공사 현장에서 화물 운반용 승강기가 2층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강기에 타고 있던 노동자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3-07-19
  • '시간당 58mm' 광주·전남 호우경보..피해 잇따라
    지난 15일 광주와 전남 지역에 내려진 호우경보가 나흘째 이어지면서 관련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날부터 오늘(18일) 오전 9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담양 봉산이 208.5mm로 가장 많았고, 광양 196.2mm, 신안 홍도 193.5mm, 영암 시종 168.5mm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새벽시간대 보성 벌교에는 시간당 58mm의 집중 호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현재 광주와 전남 전 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져있습니다. 관련 피해 신고도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어젯밤(17일) 10시 30분쯤 전남 곡성 오곡면에서
    2023-07-18
  • 광주·전남 종교계 "日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철회하라"
    광주·전남 지역 종교계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광주종교인평화회의는 기자회견을 열고 "오염수 해양 투기가 생태계에 미칠 영향을 신중히 검토해야 하지만, 관련 학자들마저 전혀 다른 이야기들을 하고 있어 우려된다"며 "일본 정부는 해양 투기 계획을 즉시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2023-07-17
  • 농경지 침수에 작황 비상..농민 '시름'
    【 앵커멘트 】 언제 끝날지 모를 긴 장마에 농민들도 걱정이 태산입니다. 장마가 시작된 이후 전남에서만 농경지 2,059ha가 물에 잠겼습니다. 작황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임경섭 기자입니다. 【 기자 】 넓은 늘판이 완전히 물에 잠겼습니다. 도로 위까지 물이 넘칩니다. 지난 주말 시간당 최대 70mm가 넘는 비가 쏟아지면서 침수된 겁니다. ▶ 인터뷰 : 최일복 / 벼 재배 - "침수 현재 되어 있는 게 50ha 정도 됩니다. 앞으로 비가 내린다고 보면 농사를 못 건진다고 봐야죠." 3년 전 수해로 이미 큰 피해를 입었
    2023-07-17
  • '물 폭탄'에 피해 속출..내일까지 최대 250mm 비
    【 앵커멘트 】 주말과 휴일 이틀 동안 광주와 전남에 시간당 30~50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장맛비는 밤사이 다시 시작됐는데요. 내일(18일)까지 최대 250mm가 더 쏟아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논이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온통 흙탕물로 뒤덮여 논인지, 도로인지 분간도 되지 않습니다. 모를 심은지 얼마 되지 않은 농민들은 또 많은 비가 쏟아지진 않을까 걱정이 태산입니다. ▶ 인터뷰 : 박창진 / 해남군 현산면 - "
    2023-07-17
  • '물 폭탄'에 피해 속출..18일까지 최대 250mm 비
    【 앵커멘트 】 장마철 폭우로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주말과 휴일 이틀 동안 광주와 전남 곳곳에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농경지와 도로, 주택이 침수되고 토사가 흘러내리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논이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온통 흙탕물로 뒤덮여 논인지, 도로인지 분간도 되지 않습니다. 모를 심은지 얼마 되지 않은 농민들은 또 많은 비가 쏟아지진 않을까 걱정이 태산입니다. ▶ 인터뷰 : 박창진 / 해남군 현산면 - "수확량에 많은 피해가 있을 것 같거든요. 빨리 이제
    2023-07-16
  • '시간당 60mm' 쏟아진 폭우에 광주·전남 피해 속출
    광주와 전남 지역에 시간당 6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어제(13일)부터 오늘 오전 9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무안 해제가 132.5mm로 가장 많았고, 영광 염산 119.5mm, 신안 임자도 104mm, 장성 103.5mm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광주와 전남 나주·담양·장성·무안· 함평, 영광·신안에는 호우경보가, 곡성·구례·화순·광양·순천·영암·목포에는 호우주의보
    2023-07-14
  • 생후 이틀 된 아들 생매장한 친모.."잘못했습니다"
    태어난 지 불과 이틀 된 아들을 산 채로 야산에 묻어 숨지게 한 친모가 "잘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살해 혐의를 받는 30대 친모 A씨는 오늘(13일)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았습니다. 10여 분 만에 심사를 마치고 경찰호송차로 돌아가던 A씨는 살해 동기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잘못했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7년 10월 27일 전남 목포의 한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했으며, 이틀 뒤 택시를 타고 광양에 있는 친정집으로 향했습니다. 당초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도착 직후 홀로 아이를 돌
    2023-07-13
  • '또 시간당 50mm' 폭우..어린이집 천장 무너져
    【 앵커멘트 】 호우특보가 내려진 광주에 또다시 시간당 5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어린이집 천장이 무너지고, 도로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문제는 앞으로도 이런 집중호우가 당분간은 반복될 것이란 점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천장에 커다란 구멍이 뚫렸습니다. 빗물도 쏟아집니다. 양동이를 갖다 놓고, 삽으로 열심히 퍼 날라보지만 역부족입니다. 어제(11일) 낮 12시쯤 광주광역시 운암동의 한 어린이집 천장이 무너졌습니다. ▶ 싱크 : 어린이집 관계자 - "완전히 갑자기 폭포수가 쏟아
    2023-07-12
  • 고령화·지역 불균형..인구 소멸 빨라진다
    【 앵커멘트 】 오늘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 소멸과 지역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광주·전남 지역의 실태를 살펴니다. 출생자보다 사망자가 많은 '데드크로스' 현상은 날로 심화하고 있고, 광주·전남을 떠나는 인구도 지난해 8천여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말 기준, 광주의 인구는 143만 1천여 명, 전남은 185만 6천여 명입니다. 광주의 인구는 지난 2015년 이후 꾸준히 줄어들고 있고, 전남도 2004년 200만 명 선이 붕괴된 이후 지속적으로
    2023-07-11
  • '또 시간당 50mm' 폭우..어린이집 천장 무너져
    【 앵커멘트 】 호우특보가 내려진 광주에 또다시 시간당 5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어린이집 천장이 무너지고, 도로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문제는 앞으로도 이런 집중호우가 당분간은 반복될 것이란 점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천장에 커다란 구멍이 뚫렸습니다. 빗물도 쏟아집니다. 양동이를 갖다 놓고, 삽으로 열심히 퍼날라보지만 역부족입니다. 오늘(11일) 낮 12시쯤 광주광역시 운암동의 한 어린이집 천장이 무너졌습니다. ▶ 싱크 : 어린이집 관계자 - "완전히 갑자기 폭포수가 쏟아진
    2023-07-11
  • 광주·전남서 최근 3개월 간 무전취식 등으로 2,300여 명 검거
    광주와 전남에서 최근 3개월간 무전취식 등 생활 주변 폭력 범죄로 모두 2천3백여 명이 검거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 3월 27일부터 지난달까지 3개월 간 폭행과 상해, 무전취식 등 생활 주변 폭력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모두 1,491명을 입건해 16명을 구속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도 같은 기간 903명을 붙잡아 3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 같은 범행의 절반 이상은 모두 술에 취한 상태에서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범행 장소는 특히 길거리나 편의점이 전체의 80% 이상으로 가장 많았고,
    2023-07-10
  •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 일주일새 6백여 명 '급증'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일주일 새 6백 명이 넘게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방역당국은 오늘(5일) 0시 기준 광주에서 898명, 전남에서 917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1,8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일주일 전인 지난 28일 1,168명 보다 무려 657명 많은 수치입니다. 일평균 확진자 수도 광주의 경우 지난주엔 529명이었다면, 이번주는 611명으로 100명 가까이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전남은 488명에서 673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위험도는 24주
    2023-07-05
  • 광주 '소통 부재'ㆍ전남 '현안 표류' 민선 8기 1년 아쉬움
    【 앵커멘트 】 민선 8기, 지난 1년 동안 성과도 있지만, 그만큼 아쉬운 점도 적지 않았습니다. 광주시는 '소통의 부재', 전라남도는 '멈춰 버린 현안'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비판이 큽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의 강기정호는 지난 1년 동안 '소통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꾸준히 받아왔습니다. 지난 5월 전라남도와 군 공항 이전 협력을 합의하고도 한 달 여 만에 독자적으로 군 공항 유치 지원방안을 발표했다가 전라남도의 강한 반발을 산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광주사회서비스원 보육교사 고용 문제
    2023-06-29
  • 광주·전남 전력 사용량, 전국의 7% 수준
    광주·전남의 전력 사용량이 전국 사용량의 7%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전이 일반에 공개한 '전력정보 에너지맵'에 따르면, 지난 4월 광주와 전남의 전력 사용량은 325만MWh(메가와트시)로, 전국 4천608만MWh의 7% 수준이었습니다. 반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의 전력 사용량은 천909만MWh로 전국의 41.4%를 차지했습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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