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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3,898명 추가 확진…8명 사망
    광주와 전남에서 4천명 가까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는 1,901명, 전남은 1,99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망자는 광주 2명, 전남 6명입니다. 위중증은 광주 15명, 전남 18명입니다. 전남 확진자는 순천 394명, 목포 330명, 여수 263명, 광양 131명, 나주 125명 등입니다.
    2022-12-24
  • 미끄러지고 부딪히고..눈길 교통사고 속출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전날(22일)부터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 차들이 미끄러지고, 부딪히는 눈길 교통사고가 속출했습니다. 지난 22일 밤 11시쯤 전북 임실군 순천-완주 고속도로 완주 방향 임실나들목 인근에서 대형 탱크로리가 넘어지며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한 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사고 수습을 위해 한때 고속도로 양방향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앞선 밤 8시 10분쯤 전남 강진군 성전면 남해고속도로 강진 무위사 나들목 인근에서 7.5톤 화물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옆으로 쓰러졌습니다
    2022-12-23
  • 수십억 들인 '전라도 천년사', 식민사관 표현..'역사 왜곡' 논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전라북도 등 3개 광역자치단체가 만든 역사서 '전라도 천년사'의 역사 왜곡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전라도 오천년사 바로잡기 전라도민연대는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역사를 왜곡하고 식민사관을 조장한 '전라도 천년사' 봉정식을 당장 취소하고, 최종본을 즉각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와 전남, 전북이 수십억 원을 들여 완성한 '전라도 천년사'에 남원을 기문국, 장수를 반파국으로 적는 등 식민사관 관련 표현이 적시돼있다는 지적입니다. 시민단체는 "일본 극우파의 강단학자들이 날조한 용어가 버젓이 책에
    2022-12-20
  • "내집 앞 눈 직접 치워요" 제설자재 제공..오늘 밤 1~3cm 눈
    광주광역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설자재를 제공합니다. 광주시는 '내집·점포 앞 눈치우기'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한 관련 조례에 따라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3월까지 염화칼슘과 소금 등 제설자재를 제공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제설자재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으면 됩니다. 많은 양이 필요할 경우, 광주시종합건설본부에 문의하면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전날 광주·전남에는 최대 6.8cm의 눈이 쌓였으며, 오늘 밤에도 광주와 전남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1~3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12-15
  • 광주·전남 최고 6.8cm 눈..곳곳 펼쳐진 '설국 절경'
    【 앵커멘트 】 밤사이 광주와 전남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며 최고 6.8cm 눈이 쌓였는데요. 눈은 내일 오전까지 영하권 날씨 속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1~3㎝ 더 내릴 전망입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새하얀 눈밭 위, 눈덩이를 뭉쳐 눈사람을 만드는가 하면 눈싸움도 벌어집니다. 하얗게 펼쳐진 설경 속 겨울을 만끽합니다. 거리 곳곳에도 눈이 소복히 쌓이며 시민들은 두툼한 방한용품으로 중무장했습니다. ▶ 인터뷰 : 양홍석, 김윤자 / 광주광역시 산월동 - "다 껴입었습니다. 손난로까지 가지고 나왔네
    2022-12-14
  • 화순 목재펠릿 생산 공장서 폭발..9천만 원 피해
    전남 화순의 한 공장에서 폭발이 발생해 9천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화순소방서 등에 따르면, 12일 오후 3시 22분쯤 전남 화순군 이양면의 한 목재펠릿 생산 공장에서 폭발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폭발 당시 현장 인근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톱밥 롤러 건조기 1개와 사이클론 등이 파손되면서 9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톱밥 롤러 건조기를 작동하던 중 내부에 쌓여있던 분진에 불이 붙어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2-13
  • 내일 출근길 눈 또는 비..내일도 추워요!
    내일(6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서울과 경기도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출근길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인천과 경기남부, 충청권, 전북 북부에 1~5cm의 눈이 쌓이거나, 5mm 미만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과 경북 북부내륙에는 1cm 미만의 눈이나 5mm 미만의 비가 오겠습니다. 강원영서남부와 전라서해안에도 눈발이나 빗방울이 흩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추위의 기세가 다소 꺾였지만, 내일 아침도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강릉 -1도
    2022-12-05
  • 전남 나주서 6개월 아기 아동학대 신고 접수
    생후 6개월 된 아기에게서 아동학대 의심 정황이 발견돼 경찰에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남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저녁 8시쯤 광주광역시의 한 병원에서 "생후 6개월 된 A군이 가정에서 학대를 당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지난달 30일 전남 나주의 자택에서 구토 증세를 보여 광주의 한 병원에 옮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송 당시 뇌출혈 소견이 있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지자체 관계자와 함께 A군 부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
    2022-12-05
  • 尹대통령, 지역 공약 점검 토론회..광주광역시서 첫 개최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 공약 점검 토론회가 광주광역시에서 처음으로 열립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윤 대통령이 국정목표로 제시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에 대한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오는 13일 오전 9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광주·전남권 지방시대 세미나'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정현 전 국회의원의 주도로, 지역 주민과 공약 관련 전문가 등 10여명이 자유 토론에 나서게 됩니다
    2022-12-05
  • 광주·전남 선거사범 290명 기소..현직 6명 포함
    제8회 6·1 전국 동시지방선거를 둘러싼 범죄와 관련해 광주·전남에서 290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과 관내 지청(순천·목포·해남·장흥)에 따르면, 입건된 선거사범 661명 가운데 287명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고 3명이 구속기소됐습니다. 제7회 지방선거와 비교했을 때 입건자 수는 739명에서 661명으로 11.6% 줄어 들었고, 구속된 사람도 11명에서 3명으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수사 대상에 오른 이들 가운데 당선인은 75명으로, 유형별로는 금
    2022-12-02
  • "이웃에게 온기 나눠요" 사랑의 온도탑 제막
    【 앵커멘트 】 연말을 앞두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 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나눔이 쌓일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도 세워졌는데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도를 넘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연말을 맞았지만 광주의 한 양로시설이 썰렁합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눈에 띄게 뜸해졌고, 후원금 역시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손은진 / 광주 이일성로원 원장 - "코로나로 인해 외부와 단절이 되다 보니 아무래도 관심에서
    2022-12-01
  • 기온 15도 뚝..맹추위 속 전남 지역 '첫눈'
    【 앵커멘트 】 오늘 영광군에 2.6cm의 첫 눈이 내렸습니다.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풍특보까지 발효되면서 추위는 더 매섭게 느껴졌습니다. 추위 속 첫 눈 풍경을 구영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구영슬 】 새하얀 눈이 마을 집집마다 지붕을 뒤덮었습니다. 산등성이에는 순백 눈꽃의 설경이 펼쳐집니다. ▶ 인터뷰 : 김덕영ㆍ김현수 / 영광군 법성면 - "집 옥상에도 많이 쌓였고, 차에도 많이 쌓이고, 도로에도 많이 쌓여서 (눈이) 이렇게 많이 올 줄은 몰랐어서.." 선착장에 모여 든 배 갑판
    2022-11-30
  • 극심한 가뭄 속 '반가운 단비'..광양 백운산 141mm
    가뭄이 심했던 광주ㆍ전남 지역에 이틀 동안 최대 141mm의 단비가 내렸습니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9일) 오전 10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전남 광양 백운산 141.5㎜, 광양읍 127㎜, 완도 금일 77㎜, 광주 조선대 17㎜ 등입니다. 특히 완도군 금일도에 시간당 30.5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등 짧은 시간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었습니다. 이 비로 광양과 순천에서는 낙엽 등이 배수구를 막아 도로가 잠기는 일이 잇따랐습니다. 지난 28일 오전 11시 30분쯤에는 광양시 광양읍의 한 도로를 지나던 승용차가
    2022-11-29
  • [아트엔JOY]힐링 찾아 삼만리 가지 말고 여기로 와!
    본격적인 겨울이 아직 시작되기 전인 이번 주말, 알찬 전시와 공연을 만나러 나들이를 떠나 볼까요? -학교가 미술관으로? 전남 고흥에는 폐교된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전시 공간 '리:피움 미술관'이 있는데요. 이 미술관은 아이들이 떠난 학교에 사람들이 다시 찾아오는 문화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했다는 의미에서 '다시 피어나다'(리:피움)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이 미술관의 정체성이라고 볼 수 있는 한지 작품만 감상이 가능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볼거리가 정말 다양합니다. 미술관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학창시
    2022-11-25
  • "화해한다더니.." 이웃 여성 살해하려 한 70대 구속
    오랜 시간 갈등을 빚어온 이웃을 살해하려 한 7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전남 영광경찰서는 지난 20일 살인미수 혐의로 79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영광군의 한 마을 농로에서 동갑인 이웃 여성 B씨를 둔기로 때려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B씨는 머리를 심하게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전치 6주의 상해 진단을 받았습니다. A씨와 B씨는 3년여 전부터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이전에도 B씨를 폭행한 혐의로 법원에서 두 차례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이후 경찰은
    2022-11-22
  • 광주·전남 대체로 흐리고 포근..곳곳 5mm 미만 빗방울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이며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오늘(19일) 밤부터 구름낀 가운데 내리기 시작하는 비는 내일(20일) 오후까지 이어지겠고,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0도, 여수 13도, 목포 11도 등 6~13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6도 가량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 20도, 여수 18도, 순천 20도 등 18~20도까지 올라 평년보다 5~6도 가량 높겠습니다.
    2022-11-19
  • 밤부터 구름 끼고 곳곳 비..내일 일교차 크게 벌어져
    오늘(19일) 밤부터 구름낀 가운데 곳곳에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비는 내일(20일) 오후까지 이어지겠고,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mm, 전남권과 부산·울산 5mm 미만, 경북동해안·경남권·서해5도 0.1mm 미만입니다. 내일은 전국이 흐리다 오전부터 중부지방이, 오후부터 남부지방이 맑게 개기 시작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부산 14도, 대전 8도 등 4~1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대구 19도, 제주 19도 등 16~20도까지 올라 내륙을
    2022-11-19
  • [주말엔JOY]전남 액티비티 도장깨기! 어디부터 가볼까?
    아침, 저녁으로는 찬 바람이 불어 쌀쌀하지만, 따스한 햇볕이 드는 오후는 아직 활동하기가 좋죠. 오늘은 광주 근교에서 짜릿함을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시험이 끝난 수험생, 할 일이 남은 대학생, 직장인도 이번 주말만큼은 부담감 잠시 내려놓고 휴식을 취하러 떠나봅시다! -누구나 마음속에 패러글라이딩 하나쯤은 가지고 있잖아요! 만인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패러글라이딩. 섬진강 기차마을로 유명한 전남 곡성에서는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 기차마을에서 차로 약 5분(도보 약 25분)
    2022-11-18
  • [영상]'출소 후 또 범행' 주차 차량 노려 금품 훔친 20대 구속
    문이 잠기지 않은 주차 차량만 노려 절도 행각을 벌인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전남 함평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광주광역시와 전남 나주 등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주차 차량을 털어, 7차례에 걸쳐 33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앞서 동종 전과로 교도소에서 복역하다 지난해 12월에 출소한 뒤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11-14
  • 코로나19 신규 확진 2만명 대..광주·전남 1,283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명 대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4일) 0시 기준 2만 3,76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주일 전 1만 8,665명 보다는 5천명 넘게 늘었고, 월요일 기준 5주째 상승세입니다. 지난 9월 12일 3만 6,917명 이후 9주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2,621만 7,994명이고 사망자는 44명 증가했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1,283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광주가 692명, 전남 591명입니다. 전남에서는 22개 모든 시·군에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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