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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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의회,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광주시의회가 전국 지방의회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광주시의회가 제정한 '광주 통합 돌봄 지원 조례'가 돌봄 사각지대를 개선하고,사람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시행하데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광주시는 이 조례를 근거로 올해 4월부터 제도를 시행해 예년보다 5배 많은 6천 700여 명이 서비스를 제공 받았습니다.
    2023-11-05
  • 이준석, 신당 가능성 구체화.."12월 말까지 당 변화 없으면 다른 길 모색"
    '신당 창당설'이 제기되는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신당 창당 가능성을 구체화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는 5일 유튜브 채널 '여의도재건축조합'에 출연해 "12월 말까지 당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지켜볼 것"이라며 "12월 말까지 당에 변화가 없으면 다른 길을 모색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당 지도부와 각종 현안을 놓고 충돌해온 이 전 대표는 그간 탈당 후 신당 창당 가능성을 시사해왔지만, 구체적인 결정 시점까지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전 대표는 "민생보다 계속 이념에 집중하고 정치적 다른 목소리를 '내부 총질
    2023-11-05
  • 이스라엘 비판한 뉴욕타임즈 기자 사임.."독립성 훼손"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격을 대량학살 시도라고 비판한 성명에 서명했던 미국 일간 뉴욕타임즈(NYT) 기자가 사임했습니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현지시각 4일, 재즈민 휴스 NYT 기자가 '가자지구 전쟁에 반대하는 작가들'이라는 단체의 성명에 이름을 올렸다 NYT 정책을 위반했다는 지적을 받고 사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성명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희생을 발판으로 유대인들에게 특권을 주려는 인종차별 국가'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을
    2023-11-05
  • [날씨]내일 비 그치면 기온 '뚝'..화요일 아침 광주 10도 예상
    월요일인 내일(6일)은 전국에 내린 비가 오후 들어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습니다. 다만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북 동부, 경북북부내륙에선 모레 새벽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영서, 대전·세종·충남, 충북북부, 광주·전남, 전북, 경북북부, 부산·울산·경남 , 제주도남부·중산간·산지 등에서 30~80㎜입니다. 전북 동부와 제주 산간 지역에서는
    2023-11-05
  • 삼성 일가, 상속세 납부 위해 주식 2.6조원 매각
    삼성 오너 일가가 상속세 마련을 위해 삼성전자 등 계열사 주식 약 2조 6천억 원어치를 처분합니다.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지난 31일 유가증권 처분 신탁계약을 하나은행과 체결했습니다. 홍라희 전 관장, 이부진 사장, 이서현 이사장은 각각 삼성전자 지분 0.32%, 0.04%, 0.14%를 매각하기 위한 계약입니다. 이들은 계약 목적을 '상속세 납부용'이라고 공시를 통해 밝혔습니다. 신탁 계약 기간은 내년 4월 30일까지입니다. 최근 거래일 종가(6만9
    2023-11-05
  • 美 국무부 직원, 바이든에 "당신은 대량학살 공범" 비난
    미국 국무부의 한 직원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들에 대한 대량학살의 공범이라고 주장하며 공개적인 비난에 나섰습니다. 4일(현지시각)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와 워싱턴프리비컨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 중동 문제 담당 부서에서 2년 넘게 일하고 있는 실비아 야쿱은 지난 2일 엑스(옛 트위터)에 바이든 대통령을 향한 글을 올렸습니다. 야쿱은 게시글을 통해 "당신(바이든)은 가자주민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고 있는 (이스라엘) 정부에 상당한 추가 군사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당신은 대량학살 공범"이라고
    2023-11-05
  • 與, 불법 공매도에 '한시적 금지' 요구 잇따라
    국민의힘에서 불법 공매도를 근절할 방안을 찾을 때까지 한시적으로 공매도를 금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최근 BNP파리바, HSBC 등 글로벌 투자은행(IB)의 수백억 원대 불법 공매도 사실을 적발했다고 발표한 후, 현행 공매도에 대한 시장 불신이 커지자 여당 의원들이 적극 나서는 모습입니다. 5일 윤상현 의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최근 대두되고 있는 한시적 공매도 금지를 비롯해 실질적인 불법 공매도 근절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의원은 "(금융당국은) 공매도 제도개선을 위해
    2023-11-05
  • 현대삼호重, 혈액수급 안정화 위해 발벗고 나서 '눈길'
    HD현대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 임직원들이 광주·전남 지역의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해 단체 헌혈에 나섰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2023년 하반기 생명나눔 전사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와 독감 유행으로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원활한 치료를 돕고, 지역 의료계의 가중된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1995년부터 매년 회사 차원에서 단체 헌혈을 실시해 왔습
    2023-11-05
  • "이스라엘, 난민촌과 난민촌 내 학교에 공습" 주장 제기
    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난민촌을 공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당국은 전날 밤 가자지구 중부의 데이르 알발라 구역에 위치한 알마가지 난민촌이 공습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팔레스타인인 51명이 숨졌고 사망자 대부분이 여성과 어린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측 주장의 진위를 파악하기 위한 질의에 즉각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또, 가자지구 보건당국은 4일에는 유엔이 주민 대피 시설로 사용해 온 자발리야 난민촌 내 학교가 공습을 받았다면서 "12명이
    2023-11-05
  • 오르던 서울 집값 '주춤'.."고금리와 가격 상승 부담감"
    서울 아파트값 상승이 12주 만에 멈췄습니다. 매물은 늘어나는데 거래량은 급감해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5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10월31일 조사 기준)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와 서울 아파트 매매 변동률이 0%로 보합을 나타냈다. 서울의 경우 올 8월 7일 조사기준 0% 보합을 기록한 후 매주 꾸준히 상승했으나 지난달 16일 0.06%, 23일 0.04%로 상승폭을 낮추다 보합세로 돌아섰습니다. 매수자는 적은 반면 매도자 문의가 많은 시장이 유지 중입니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
    2023-11-05
  • 효천역 경유 광주~나주 광역철도 노선 변경 잠정합의
    호남권 최초의 '광주-나주 광역철도' 노선 변경을 놓고 이견을 보여온 광주시와 전남도가 비용 대비 편익을 따지는 경제성(BC)을 높일 수 있는 안이 도출되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노선 변경안을 공동 신청하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광주시는 효천역을 경유하면서 기존 노선안보다 경제성을 높일 방안을 찾기 위해 조만간 용역에 착수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기존 광주 남구 대촌 구간 노선안 변경이 불가피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됩니다. 전남도는 광주시가 용역을 통해 제시한 최종 변경 노선안이 '기존안 보다 경제성이 높
    2023-11-05
  • 與 필수의료TF 6일 첫회의..의사확충·수가인상 논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정부가 발표한 '지역 필수의료 체계 혁신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국민의힘 '지역 필수의료 혁신 태스크포스(TF)'가 6일 국회에서 첫 회의를 갖습니다. TF는 의대 정원 확대를 의료사고 시 의료진 부담 완화와 외과·응급의학과·소아과 등 필수의료 분야 보험 수가 인상, 의료 인력 재배치, 지방인재 배려 및 교육정책과 연계 등과 하나의 '패키지'로 연계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해 결과물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TF 위원장은 유의동 정책위의장이 맡습니다. 민간 위원으로는 정성
    2023-11-05
  • 한국민화뮤지엄, 2023 ‘민화의 비상展’ 서울서 개최
    전남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이 8일부터 13일까지 서울 한국미술관에서 '민화의 비상(飛上)전'을 개최합니다. 조선민화박물관의 주최 및 주관, 한국민화뮤지엄 협찬으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전례 없는 신선한 시도를 통해 민화의 현대예술적인 면모를 새롭게 조명하는 자리로, 지금껏 '옛날 그림'으로만 여겨져 왔던 민화에 대한 고정관념을 타파하는 참신한 기획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민화의 비상전은 한국민화뮤지엄 오슬기 관장의 기획 아래, 2019년 시작한 시리즈 전시로, 민화의 '현대성'과 '방법론'을 실험하는 최초의
    2023-11-05
  • 꽃게철 서해 NLL에 중국어선 급증..쇠창살ㆍ철판봉쇄
    올해 가을 꽃게철을 맞아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 출몰한 불법 중국어선이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 5도 특별경비단은 서해 NLL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한 중국어선은 지난 8월 하루 평균 50척에 그쳤지만 가을조업이 시작된 9월에 124척으로 늘었고 10월에는 179척으로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기준으로 따지면 작년 10월 109척과 비교해 무려 72.4% 늘었습니다. 이는 서해 연안의 수온이 예년보다 높아 가을 꽃게 어황이 좋아진 것이 불법조업 증가에 한몫했습니다
    2023-11-05
  • 헌재 소장 퇴임...양대 사법수장 공백 사태 현실화되나?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이 오는 10일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지만 후임 임명을 위한 국회 청문회 일정조차 정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대법원장도 한 달 넘게 공석인 와중이라 양대 최고 사법기관인 대법원과 헌재가 동시에 수장 공백 사태를 맞을 우려가 매우 큽니다. 지난 2017년 11월 11일 헌법재판관으로, 2018년 9월 21일 7대 헌재 소장으로 취임한 유남석 헌재 소장은 이달 10일 임기를 마치고 퇴임합니다. 헌법재판소법에 따라 재판소장이 공석이면 재판관 회의가 소집돼 대행을 선출하며 사건 심리는 형식적으로 재판관 7명만 있으
    2023-11-05
  • 정부, 태국과 곧 영사협의..'韓 입국심사·불법체류 등 논의
    한국과 태국이 조만간 영사국장회의를 열어 태국 국민의 한국 내 체류 및 입국 관련 문제를 논의합니다. 4일 외교부는 장호진 외교부 제1차관이 지난 3일 태국 방콕에서 사란 차런수완 외교부 사무차관과 '제4차 한-태국 정책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회의에서 마약 대응 및 치안 분야 협력 강화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하고 관련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앞서 태국 네티즌 사이에서는 부당하게 한국 입국을 거부당하거나 깐깐한 심사를 받았다는 경험을 담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이 퍼지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태국
    2023-11-05
  • KTX·SRT 등 여객열차 부정승차..5년간 164만건
    최근 5년간 KTX 등 여객열차를 승차권 없이 탑승하는 등 부정 승차로 적발된 건수가 하루 평균 800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T 운영사 에스알(S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 8월 15일까지 부정 승차로 적발된 건수는 모두 164만 1,572건이었습니다. 하루 799.5건이 적발된 셈입니다. 연도별로 보면 2018년 28만 6천건, 2019년 34만 9천건, 2020년 18만 9천건, 2021년 23만건,
    2023-11-05
  • 전세사기 피해자 콜센터 상담원..1인당 연간 1만건 처리 '과중'
    전국적으로 전세사기 피해자가 속출하면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콜센터 상담원 한 사람이 연간 1만 건 넘는 상담 업무를 처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HUG 콜센터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처음 문의하게 되는 곳입니다. 그간 연결이 잘 안 된다는 불만에 상담 인력을 대폭 늘렸지만, 여전히 상담원 1인당 업무가 과중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HUG 콜센터 상담사는 지난해 1∼10월 1인당 평균 1만 8,680건의 상
    2023-11-05
  • 올해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30% 급감..공인중개사 인기도 '뚝'
    고금리와 경기 부진으로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떨어지면서 올해도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규모 감소세가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전국의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건수는 총 4만 60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9.1% 급감한 수치로, 지난해도 전년보다 23.4% 줄어든 바 있습니다. 같은 기간 거래 금액은 약 31조 7,941억 원 수준으로 45.1% 줄어 거의 반토막이 났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의 상업&midd
    2023-11-05
  • 의대 광풍이라더니? 지방대 의약학계열은 21곳이 '추가 모집'
    '의대 열풍'이 한국 사회를 휩쓸고 있지만, 의약학계열 지방대 중 21곳이 추가 모집에 나서야 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복합격자가 지방대를 외면한 채 수도권으로만 몰려서 생긴 결과로 보입니다. 지방대 의대 정원이 확대되면 이 같은 현상이 더 심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5일 종로학원이 2023학년도 전국 의약학계열 대학(의대, 치대, 한의대, 수의대, 약대)의 추가모집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수시와 정시로도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추가 모집을 한 곳은 24곳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무려 21곳(87.5%)이 지방권 대
    202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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