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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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변화의 선물(?)...빙하에 갇힌 4천년 전 화살대 발견
    노르웨이의 옛 빙하지대에서 4천 년 전 석기시대의 것으로 보이는 화살대를 발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6일(현지시간) 미국공영라디오(NP)에 따르면 화살이 발견된 곳은 노르웨이의 북서부 롬자치주에 있는 6천500피트(약 1,980m) 높이의 라우브회에산입니다. 수 년간 이곳의 얼음이 녹으면서 화살대가 세상에 드러났다고 노르웨이 문화유산부가 밝혔습니다. 현장 연구가 끝나는 대로, 이 화살대의 목재 샘플을 채취해 탄소 연대를 측정할 계획인데, 4천년 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화살대는 수천 년 전 고대 사냥꾼들이 쇠파
    2023-09-07
  • 전남도 서울 청계광장서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진행
    전남 농수산물 생산자와 서울 시민을 직접 연결하는 ‘전라남도 농수산물 직거래장터’가 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직거래장터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우수한 전남 농수산물을 수도권 주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전남 청정바다에서 생산된 영광 굴비, 완도 전복, 장흥 무산김, 미역, 천일염 등 안전한 수산물과 유자, 배, 무화과, 된장 및 고추장, 식혜 등 지역 대표 농특산품 등 100여 개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30%에서 최대
    2023-09-07
  • "검찰 압박에 이재명 관련 허위진술"...이화영, 자필 입장문서 밝혀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검찰로부터 지속적인 압박을 받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관련된 것처럼 허위 진술했다"는 내용의 자필 입장문을 냈습니다. 7일 이 전 부지사는 변호인으로 선임한 김광민 변호사를 통해 공개한 옥중 편지에서 "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해 검찰에서 진술한 검찰 신문조서는 임의성이 없는 상태에서 진술한 것으로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부지사는 이어 "(쌍방울) 김성태 체포 이후 같은 사안으로 8개월 이상 검찰 수사를 받으면서 이재명 대표의 혐의를 인
    2023-09-07
  •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수도권서 성공 분위기 띄웠다!!
    전라남도와 (재)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올해 국제행사로 확대해 열리는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개막 30일을 앞두고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사전 홍보행사를 개최해 성공 개최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축제 계획안 보고, 홍보대사 위촉식, 기자간담회, 남도음식 게릴라 푸드트럭 출정식 순으로 진행된 사전 홍보행사에는 국내 유수의 40여 언론사, 방송사가 참여해 케이(K)-푸드의 원류로서 남도음식과 10월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홍보대사에는 ‘냉장고를 부탁해’, ‘팬투의 기부업’
    2023-09-07
  • 전라남도, 철의 실크로드 르네상스 꽃 피운다!!
    전라남도가 정부의 긴축재정 여건 속에서도 주요 철도 건설에 필요한 내년 예산을 확보해 철의 실크로드 르네상스 시대를 맞게됐습니다, 전남지역 철도 건설사업 정부 예산안은 3,092억 원이 반영돼 전년보다 73억 원(2.4%)이 늘었습니다. 당초 부처안으로 2,596억 원이 편성됐으나, 전남도가 사업의 당위성 등을 기획재정부 등에 지속 건의해 496억 원(19.1%)이 증액됐습니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은 광주송정에서 무안국제공항을 거쳐 목포까지 총연장 78.3㎞로, 2024년 2,420억 원이 반영돼 2025년 완공에 필요
    2023-09-07
  • "한 번 써보고 싶어서"..전기충격기로 처음 보는 여성 공격한 40대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여성을 전기충격기로 공격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7일 경남 양산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1시 반쯤 양산시 상북면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50대 여성 B씨의 목을 전기충격기로 공격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다 갑작스러운 공격을 받은 B씨는 목 부위가 붉게 달아오르는 상처를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버스정류장에는 B씨 외에도 여러 명의 승객이 있었던 것
    2023-09-07
  • '장마철 기록적 호우' 광주·전남 765.5mm..역대 최고
    올해 여름철 광주·전남의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도 300mm 이상 더 많았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이 7일 발표한 '광주·전남 여름철 기후 특성'을 보면, 올 여름철(6~8월) 광주·전남 평균기온은 25도로 평년 24.2도보다 0.8도 더 높았습니다. 기상관측이 시작된 지난 1973년 이래 역대 7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바람이 불어 기온을 높였고, 장마철에도 평년에 비해 따뜻한 남풍이 불면서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았
    2023-09-07
  • "아이들 울음에 나라가 거덜"...이집트, 산아 제한 촉구
    태어나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 나라가 위기에 빠질 수 있다며 산아 제한을 촉구하는 나라, 우리와 사뭇 다른 이집트 얘깁니다. 5일(현지시작)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압둘파타흐 엘 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이날 내각 회의에서 인구 증가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산아 제한 정책 시행을 촉구했습니다. 엘 시시 대통령은 "출산 규제가 없으면 재앙이 초래될 수 있다"면서 "인구 과잉 문제는 사회 전반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집트 인구는 2000년 7,137만 명에서 2010년 8,725만 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2020년에는
    2023-09-07
  • 수난사고로 위장해 아내 살해한 30대..."외도 발각 후 간섭 심해서"
    수난사고로 위장해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편이 법정에 섰습니다. 7일 인천지방검찰청은 인천지법 제14형사부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살인 혐의로 기소된 30살 A씨에 대한 공소사실을 밝혔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은 혼인한 지 3개월인 2020년 9월 외도 사실이 발각된 후 배우자가 심하게 간섭을 하자 강한 불만을 품고 있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7월 15일 인천의 한 섬에서 낚시를 하는 피해자를 밀어 바다에 빠뜨린 후 돌로 머리를 수차례 내리쳐 두부 손상에 의한 익사로 숨지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피고인
    2023-09-07
  • "아이폰 사용 금지"...中, 중앙정부 공무원에 명령
    중국 정부가 중앙정부 공무원들에게 업무용 기기로 애플의 아이폰을 사용하지 말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중국 중앙정부 공무원들이 ‘아이폰을 비롯한 외국 브랜드 기기를 업무용으로 사용하거나 사무실로 가져오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확실하지는 않지만 일부 중앙정부 관련 규제 기관에 일하는 이들에게도 비슷한 명령이 전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WSJ은 이어“외국 기술에 대한 의존도를
    2023-09-07
  • 영암군 전기차 완속충전기 설치 지원사업 첫 시행
    전남 영암군이 전기자동차 완속 충전기 설치 지원사업을 처음 시행합니다. 영암군은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산을 위해 완속 충전기를 설치하는 군민에게 총 4,5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이는 친환경자동차 34대 물량에 해당합니다. 이동형 충전기는 최대 15만 원, 벽 부착형이나 스탠드형 충전기는 최대 130만 원까지 지원하며 신청 기간은 9월 18일까지입니다. 대상은 영암군 등록 전기자동차 소유자 중 영암군의 집·직장에 충전기 설치 부지를 확보한 군민입니다. 특히, 신청일 기준으로 3개월 이상 영암군민인 개인과 현재
    2023-09-07
  • 정부, '사무라이본드' 700억 엔 규모 첫 발행
    정부가 일본 현지 투자자를 겨냥한 엔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인 '사무라이 본드'를 처음으로 발행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한일 관계 개선에 발맞춰 경제 협력을 위해 7일 오전 700억 엔(약 5억 달러, 6천300억 원) 규모의 외평채를 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전 세계적인 고금리 상황에서 금리가 낮은 엔화 표시 외평채를 발행해 외환보유액 조달비용을 절감하고, 외환보유액 통화구성의 다양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일본 투자자뿐만 아니라, 중동 금융기관,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2023-09-07
  • '날씬한 몸매' 일론 머스크의 다이어트 비결은?
    '다이어트' 일론 머스크 요즘 일론 머스크의 날씬한 몸매가 단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체중이 100kg을 훌쩍 넘어 둔해 보였던 머스크가 살을 꽤나 빼 예전 체형으로 돌아간 모습입니다. “살 빠져 건강해 보인다. 비결이 뭐냐”고 묻는 트위터 사용자에게 일론 머스크의 첫 답변은 “단식”이었습니다. 그다음 “그리고 위고비(Wegovy)”라고 말했습니다. '비만 치료제' 위고비 위고비는 덴마크 제약회사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가 2021년 6월
    2023-09-07
  • MS "中 해커들, MS 엔지니어 계정 이용 美 정부 이메일 훔쳐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최근 미국 국무부 등 약 25개 기관 이메일 계정이 해킹당한 사건과 관련해, 중국 해커들이 MS 소속 엔지니어 계정을 이용했다는 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MS는 현지시각 6일, 블로그를 통해 "최근 공개된 미 국무부와 상무부 관리들에 대한 중국의 해킹은 한 MS 엔지니어의 회사 계정 손상에서 비롯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커들은 이 엔지니어 계정에서 암호키를 빼낸 뒤 이메일 계정에 광범위하게 접근할 수 있었다"며 "현재 이 계정의 결함은 복구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 계정은 '코인을 훔치는
    2023-09-07
  • 펜터민ㆍ삭센다, 비만치료제 중 부작용 최다
    국내에서 처방되는 비만치료제 가운데 가장 부작용 사례 보고가 많은 약은 '살 빼는 약'으로 알려진 펜터민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희대 약대, 아주대 의대ㆍ약대 공동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글로벌 헬스 저널'에 지난 2010~2019년 식약처 의약품부작용보고시스템에 비만치료제 사용 후 부작용으로 보고된 1만3천766건을 분석한 결과 펜터민과 삭센다(리라글루티드)의 부작용이 가장 심각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작용을 경험한 환자의 평균 나이는 41세였으며, 대부분(89.02%)이 여성이었습니다. 펜터민은 뇌에서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하고
    2023-09-07
  • 尹, '한중일' 대신 '한일중' 표현.."日과 긴밀한 협력"
    윤석열 대통령이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서 동북아 3국을 '한중일'이 아닌 '한일중'으로 표현한 것에 대해 대통령실이 "우리 정부 들어 가치와 자유의 연대를 기초로 미, 일과 보다 긴밀한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 프레스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러한 점에서 북미보다 미북으로 보고 있고 '한중일'보다 '한일중'으로 부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일 공개된 인도네시아 최대 일간지인 '콤파스'와의 서면 인터뷰에서도 '한일중'이라고
    2023-09-06
  • 의사 10명 중 1명, 마약류 '셀프처방'..처방 건수 해마다 증가
    의사가 마약류 의약품을 자신에게 '셀프 처방' 하는 건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의사나 치과의사가 수면유도제인 졸피뎀, 항불안제, 식욕억제제 등 의료용 마약류를 자신에게 처방한 사례는 2020년 2만 5,884, 2021년 2만 5,963건, 2022년 2만 7,425건을 기록했습니다. 올해의 경우 5월까지 1만 1,596건으로 이 추세대로라면 지난해보다 '셀프처방' 건수가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0년 이후 의료용 마약류 셀프처방 이력이 있는 의사·치과의사 수는
    2023-09-06
  • 국민의힘, '김만배 인터뷰' 보도 기자 7명 경찰 고발
    국민의힘이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과 관련해 해당 내용을 보도한 언론사 기자들을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미디어정책조정특별위원회와 가짜뉴스ㆍ괴담방지 특별위원회는 오는 7일 오전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전국언론노조위원장, 해당 인터뷰를 보도한 매체 소속 기자 7명 등 9명을 서울경찰청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대선 직전 '윤석열 대통령이 대검 중수부에 있을 당시 박영수 전 특별검사를 통해 조우형 사건을 덮어줬다'는 김씨의 뉴스타파 허위 인터뷰 내용을 보도해 당시 국민의힘 소속 대선 후
    2023-09-06
  • 화천대유 김만배, 이르면 내일 석방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수감 중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이르면 7일 석방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6일 김 씨의 추가 구속영장 심문을 진행한 뒤 "별도의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심문결과 구속영장 발부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김 씨의 구속기간은 오는 8일 0시 만료됩니다. 검찰의 구속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며 김 씨는 이르면 7일 중 풀려날 전망입니다. 김 씨는 지난 3월 대장동 개발 과정에서 얻은 범죄수익을 은닉한 혐의(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2023-09-06
  • 與 "대선공작 게이트..배후엔 민주당 의심돼"
    국민의힘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의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을 '대선 공작 게이트'로 규정짓고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선거에 가짜뉴스를 고의로 개입시켜 조작한다는 것은 자유민주주의의 근본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런 선거 조작 전문조직들이 이 땅에서 사라지도록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과거 김대업 병풍, 드루킹, 울산시장 선거 조작 사건의 몸통으로서 늘 선거조작 전문당 역할을 해왔다"며 "(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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